카카오 채널

색다른 취업 스펙 쌓고 싶다면 제2외국어 시험준비 해볼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점수 잘받는법

김지순 2019-12-14 00:00:00

색다른 취업 스펙 쌓고 싶다면  제2외국어 시험준비 해볼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점수 잘받는법
▲(출처=픽사베이)

미래를 위한 준비가 화제가 됨에 따라 외국어 시험이 일종의 스펙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제일 많은 것은 텝스와 토플, 토익 등 영어 자격증이다. 그러나 시험의 수요가 늘면서 중국어와 일본어같은 다른 외국어를 공부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상태다. 다양한 국내 기업에서 HSK와 JLPT 자격증으로 가산점을 주고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외국계 회사도 다닐 수 있는 어학시험 공부법을 소개한다.

중국어 자격증 시험, 종류 다양해

중국어 자격증 시험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시험부터 알아봐야 한다. 응시자가 가장 많은 HSK같은 경우 외국인들이 보게끔 만들어졌다. 중국 국가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중국어 어학시험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다. 보통 HSK는 초, 중, 고 3등급으로 나뉘는데 1급과 2급이 초급이고 3급과 4급은 중급이다. 고급 시험은 5~6급인데, 만약 고급시험에 합격하면 중국어를 잘하는 것으로 보게된다. 5급을 따면 중국어로 된 신문을 읽을 수 있고 중국어 영화와 방송을 볼 수 있는 수준이다. 6급 취득자같은 경우 중국어를 잘 들을 수 있고 중국어를 이용해 자신의 의견을 유창하게 전달할 수 있다. TSC는 말하기 실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인터뷰 스타일로 진행되고 다양한 내용을 질문하면서 회화 능력의 척도를 보는 것이다. HSKK(HSK Speaking test) 역시 중국어 말하기 시험인데 생활이나 학습, 업무 등 일상생활용 회화 능력을 주로 평가한다. BCT라는 시험은 비즈니스 실무와 관련된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며 영업직에 있는 사람이나 무역 직종에 종사하면 보게된다.

색다른 취업 스펙 쌓고 싶다면  제2외국어 시험준비 해볼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점수 잘받는법
▲(출처=픽사베이)

JLPT VS JPT 다른 점 알아보자

일본어 시험 중에 유명한 것으로 JPT와 JLPT가 있다. 두 시험 모두 일본어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그러나 주관하는 곳과 점수의 기준, 응시하는 기간이 다르다. JLPT의 주관처는 일본 국제교육협회고 N5부터 N1까지 등급으로 나뉘어 있다. 반면 JPT는 한국이 주관처고 990점이 만점이다. JLPT는 한 해에 시험이 두번밖에 없으므로 합격할 기회가 매우 적지만 JPT는 매달 시험이 진행돼 합격의 기회가 더 많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JPT를 중요하게 보고 있으나 JLPT는 일본 차원에서 보는 시험이라서 세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JLPT의 1급과 JPT 만점인 990점 중에서 JLPT 1급을 취득하는 것이 더 쉽다.

히라가나만 알아도 괜찮아, JLPT 따는 방법

JLPT는 1년에 두 번의 기회밖에 없어서 최대한 집중해서 봐야한다. 따라서 공부를 제대로 해서 최대한 실수가 없도록 해야한다. 우선 시작하기 전에 단어를 공부해야 한다. 어휘 영역에서 음독과 훈독의 유사성으로 헷갈리게 하는 문제와 비슷한 모양을 구분하는 문제가 등장해서다. 출제율이 높은 한자를 모아 단어장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 시험에 자주 나오는 문제의 유형을 공부하면서 의미를 잘 유추하도록 관련된 단어를 암기해야 된다. 독해를 공부한다면 길이의 차이만 있으므로 소거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JLPT는 직장에서 쓰는 일본어 표현이 많이 나와 평소에도 비즈니스에 대한 문제를 많이 접하는 것을 추천한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