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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 황달증상이 위험한 이유?

박미지 2019-12-14 00:00:00

[질병] 황달증상이 위험한 이유?

▲(출처=픽사베이)

황달은 몸 속에 황색을 가지고 있는 담즙색소가 필요 이상으로 쌓여 피부나 눈 등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질병을 앓고 있다는 위험신호가 될 수 있다.

황달증상을 동반하는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급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 만성 췌장염, 췌장암 등이 있다.

평소 황달증상이 나타나면 가볍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오랫동안 황달증상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다른 질병이 있을 수 있으니 전문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피로, 수면부족 역시 황달의 원인이 될 수 있다.황달은 헤모글로빈 등의 특수 단백질이 체내 분해되면서 만들어지는 담즙색소가 필요 이상으로 쌓여 나타나는 증상이다.

주로 흰자위나 피부에 노랗게 착색된다.

담즙색소는 빌리루빈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독성물질이다.

대부분의 빌리루빈은 간에서 해독작용을 거친 후 담즙으로 배출되지만 잘 배출되지 않으면 황달증상이 나타난다.

[질병] 황달증상이 위험한 이유?

▲(출처=픽사베이)

먼전, 소변의 색깔이 짙어진다.

빌리루빈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면서 진한 갈색을 띠게 된다.

다른 증상으론, 주로 피부, 흰자위가 노랗게 된다.

사람에 따라 연한 색의 대변을 볼 수도 있다.

이는 담즙이 대변에 섞여 나오지 않아 색이 연해지는 것이다.

다른 경우는, 담즙으로 배설되는 화학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피부 가려움증이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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