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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고통…'생활습관병' 통풍초기증상과 그 치료법

최혁진 2019-12-13 00:00:00

지독한 고통…'생활습관병'   통풍초기증상과 그 치료법
▲(출처=크라우드픽)

통풍은 황제병이라 불리기도 한다.

이런한 이유는 통풍 발병이유가 일상생활 속 습관, 식습관에 근접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통풍이라 병명이 붙어진 이유는 바람만 스쳐도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통풍을 앓고 있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증하는 흐름이다.

통풍은 초기 때 빨리 치료해야 평상시에 무리없이 치료가 가능하다.통풍 증상은 우리 몸 속의 요산이 배출되지 못하고 쌓여 요산 결정이 생성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런 요산 결정들은 주로 관절 및 연골에서 염증을 유발해 통증을 불러온다.

통풍 초기증상은 대부분 엄지발에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걷다가 엄지발에 통증이 느껴지다 부기가 찾아올 수 있다.

악화될수록 관절에 열감을 느끼고 빨갛게 부어오를 수 있다.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을 느끼는 부분이 점차 많아지고 아픈 정도가 강화된다.

통풍을 앓다가도 통증이 일시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는데 이를 통풍 질병 자체가 완전히 없어졌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통풍을 방치하면 요로결석, 만성 신장 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그에 맞는 빠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통풍 치료는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앞서, 급성 통증이 있으면 그를 완화하는 약을 먹을 수 있다.

통증이 사라지면 요산형성 억제제나 요산배설 촉진제 등을 상약해 몸속 요산수치를 저하시킨다.

뿐만 아니라 통풍때문에 제기능을 못하는 신장치료나 고혈압 등의 통풍의 원인이 되는 합병증에 따른 치료를 같이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통풍에 대한 치료는 생활습관 역시 함께 개선돼야 한다.

금주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통풍에 안좋은 음식인 육류, 등푸른 생선류는 과다섭취 하지 않도록 한다.

통풍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론 채소, 달걀, 우유, 치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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