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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정복!' 엔진오일 교환부터 소모품 관리까지 주요 정비 소모품의 교체 주기

권나예 2019-12-13 00:00:00

'완전정복!'   엔진오일 교환부터 소모품 관리까지   주요 정비 소모품의 교체 주기
▲(출처=픽사베이)

한 가구에서 2~3대의 차량을 소유하는 것이 많아지고 나홀로 가구가 증가하면서 자동차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운전하기 때문에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 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

최근에는 여러가지 앱을 통해 '내차시세조회'도 가능하고 '차량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 전문적인 기술이나 지식이 필요하다.

그런데 몇가지 정보를 알아두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자동차를 잘 관리할 수 있다.'자동차의 심장' 엔진의 관리에는 '엔진오일'을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동차의 혈액과 같은 역할을 하는 엔진오일을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지 않으면 금속재질의 내부 부품 간 마찰이나 부식으로 엔진의 고장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엔진오일은 보통 운행거리 5,000km~1만km 또는 운행기간 3~6개월 사이에 새로운 오일로 교체해야 한다.

하지만 엔진오일의 교체시기는 운전하는 사람의 습관이나 도심 주행이나 단거리 주행 등 주행환경, 자동차의 종류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특히 가혹주행이 잦다면 교환시기는 빨라진다.

교체시기에 영향을 주는 '가혹주행'은 단거리 반복 주행, 공기에 오염물지리 많은 지역 운행, 오랜시간 공회전, 무더운 날씨 시내 주행, 추운 날씨 즉시 운행 등 자동차에 부담이 되는 운행을 말한다.

따라서 평소에 가혹주행을 하고 있다면 평소보다 좀 더 빠르게 엔진오일을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보통 자동차는 수많은 부품으로 만들어진다.

많은 부품으로 만들어진 만큼 여러 소모품 관리는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여러가지 오일류들은 주기적인 교환이 필요하다.

자동변속기 오일의 교체는 운행거리가 10만km 정도일때고 브레이크 오일은 주행거리 2만km 또는 2년이 지났다면 점검해야 한다.

부동액(냉각수)은 주행거리가 4만km를 넘었을 때나 2년이 지났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점화플러그와 케이블은 문제가 생기면 출력 저하나 엔진 성능 저하를 일으킨다.

이에 따라 2만km 마다 점검하거나 4만km가 되면 바꾸는 것이 권장된다.

에어필터의 경우에는 엔진에 유입되는 공기속의 다양한 불순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소모품이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에어필터를 비롯한 필터류도 자주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브레이크 패드, 와이퍼와 같은 소모품도 적절한 시기에 점검 혹은 교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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