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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복사랑니 발치, 꼭 해야 할까?…수술 후 주의사항까지 "청결 유지"

주수영 2019-12-12 00:00:00

매복사랑니 발치,  꼭 해야 할까?…수술 후 주의사항까지   청결 유지
▲(출처=픽사베이)

사랑니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어금니 중에서도 가장 뒤쪽에 위치하고 있는 치아다.

첫사랑을 하게 될 때 쯤 나기 시작해 사랑니라 이름 붙어졌다.

제일 마지막에 생기는 치아이기 때문에 막니로 불러지기도 하고, 어금니들중에서도 안쪽인 세 번째 자리에 있어 제3대구치라 부른다.

사랑니는 안쪽에 있어 칫솔질이 제대로 되지 않아 관리가 까다로워 편의를 위해 발치를 할 수 있다.

또한, 기울거나 누운 상태로 날 때가 많아 발치를 꼭 해야 할 수 있다.

사랑니 수술 후 유의사항을 잘 지켜야 감염없이 빠른 회복이 가능하다.

사랑니 발치 부작용으론 드라이소켓이 있다.매복사랑니는 잇몸 밑에서 자라는 사랑니다.

매복사랑니가 자라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인간이 진화하는 과정에서 아랫턱이 작아지면서 사랑니까지 온전하게 자라나지 자라나지 못하게 됐다는 의견이 많다.

매복사랑니는 잇몸 아래에서 앞 쪽의 치아를 밀어내 통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염증이 발생하고 그로 인한 부기가 생길 수 있다.

충치가 생기면 주변 치아까지 영향을 줄 수도 있어 빠른 관리가 필요하다.사랑니를 발치한 후 1시간 정도 솜을 물어 수술부위를 지혈해주는 것이 좋다.

지혈이 되지 않은면 상처 회복 속도가 느려지고 감염의 위험이 높아진다.

피가 멈추면 식사를 할 수 있는데, 뜨겁거나 차가운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유동식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수술 부위가 감염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청결에 신경써야 하며 침을 뱉거나 빨대사용은 일주일간 삼가는 것이 좋다.

입 안에 압력이 가해지면 봉합부위가 터질 수 있고 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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