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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황달증상, 주의 필요!…주요 증상은?

김순용 2019-12-12 00:00:00

[건강] 황달증상, 주의 필요!…주요 증상은?

▲(출처=크라우드픽)

황달은 체내에 황색 담즙색소가 과도한 양이 축적돼 주로 눈 흰자위, 피부, 점막 등에 나탄나다. 황달증상은 질병을 앓고 있다는 위험신호가 될 수 있다. 주로 급성 간염, 알코올성 간염, 만성 췌장염, 췌장암 등이 있다. 보통 황달증상을 가볍게 여길 수 있다. 오랫동안 황달증상이 없어지지 않는다면 건강이상을 경고하는 것일 수 있으니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피로, 수면부족 등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황달이란?

황달이란 철분을 포함한 특수 단백질이 몸 속에서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담즙색소가 많이 쌓여 발생하는 증상이다. 주로 흰자위나 피부에 노랗게 착색된다. 담즙색소는 빌리루빈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독성물질이다. 빌리루빈은 간에서 해독작용을 거친 다음에 담즙으로 배설되지만 잘 배출되지 않으면 황달이 발생한다.

황달 증상, '가려움증 동반할 수도'

황달증상은 먼저, 소변색이 짙어진다. 간에서 해독되지 못한 빌리루빈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진한 갈색을 띠게 된다. 또한, 흰자위와 피부가 노랗게 착색된다. 상황에 따라 대변 색이 연해질 수도 있다. 대변 색이 연해지는 이유는 담즙이 대변에 섞여 나오지 않기 때문에 연한 색의 대변이 나오는 것이다. 다른 경우는, 담즙으로 배설돼야 할 화학물질이 배출되지 않아 가려움증 등을 동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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