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별미' 과메기가 우리 몸에 미치는 다양한 효능

박범건 2019-12-10 00:00:00

'별미' 과메기가 우리 몸에 미치는 다양한 효능

▲(출처=크라우드픽)

기온이 떨어지면서 영양식 과메기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메기는 특이한 풍미가 있는 제철식품이다. 과메기는 물론 처음 접하는 사람은 먹기 어려울 수 있지만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겨울철에 먹는 필수 음식이다.애초에 관메기라는 이름을 가지다가 과메기라는 이름이 됐다. 11월부터 다음 2월까지가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꽁치나 청어를 차가운 바람에 얼렸다 말렸다를 반복해 완전히 건조시킨 포항의 음식이다. 그렇지만 60년대가 지나면서 청어가 동해안에서 많이 잡히지 않아 과메기는 대부분 꽁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과메기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과메기는 많은 효능이 존재한다. 우선 과메기는 칼슘 및 비타민D가 가득해서 뼈 발달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또한 오메가3도 가득해 여러가지 성인병 예방은 물론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또 과메기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아서 신진대사를 높이며 숙취해소와 피로 해소, 간세포 보호에 좋다. 또한 과메기는 골다공증과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노화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이어 과메기 열량은 100g에 178정도로 비교적 낮은 편이며 저열량에 고담백 음식이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일 뿐 아니라 근육 생성에도 좋은 음식이다.

맛있는 과메기 고르는 방법과 보관 Tip?

아무리 맛있다고 소문난 과메기라도 질 좋은 것으로 선택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법. 과메기는 우선 큼지막한 것이 맛있다. 그리고 검은 색 빛이 나야 하며 적당하게 잘 건조된 것이 좋다. 과메기를 구입했다면 가능한 빨리 먹는 게 좋지만 남았다면 한 두달 정도는 냉동보관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래두면 맛이 덜하니 참고해야 한다. 남은 과메기 보관을 할 때는 신문지에 과메기를 넣고 싼 후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