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뇌졸중 증상', 꾸준한 운동을 예방…전조증상 알아둬야

권나예 2019-12-10 00:00:00

'뇌졸중 증상',  꾸준한 운동을 예방…전조증상 알아둬야
▲(출처=픽사베이)

뇌혈관 질환은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할 때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은 질병이다. 뇌혈관이 수축을 하게 되면서 혈압이 상승하면서 뇌혈관 질환과 함께 다양한 뇌 질환이 나타날 수 있다. 뇌혈관 질환은 전조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 시기에, 신경쓰지 않고 넘기면 더 심한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렇기에 뇌혈관 질환에 대해 체크하는 것이 좋다. 한편, 뇌혈관 질환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후 치료가 3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뇌혈관 질환 초기증상

뇌졸중 전조증상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먼저 몸에 힘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팔, 다리 등에 한쪽만 감각이 둔해진다. 입이 한 쪽으로 돌아가거나 안면마비 증상도 뇌졸중 초기증상이 될 수 있다. 말이 어눌해지고 어지러우며 한 쪽 눈이 안보일 수도 있다. 이런 증상들은 증상이 나타났다가 금방 괜찮아 질 수 있는데, 가볍게 넘기지 않고 병원에 가야 한다. 골든타임이라 하는 3시간 내에 병원으로 가야 막힌 혈관을 바로 뚫을 수 있다. 증상 발현 후 시간이 많이 지났다 해도 24시간 내 특수기구를 이용한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을 할 수도 있으니 증상 발견후 빠른 병원치료가 중요하다.

뇌혈관 질환 원인

뇌혈관 질환을 발생시키는 위험요인들은 다양하다. 첫 번째로, 고혈압이다. 혈압이 고혈압이면 혈관벽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져 손상을 유발하고 그로 인해 염증, 출혈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이외에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혈액 속에 있는 지방이 많아져 뇌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최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원인 중 하나는 생활습관, 식습관과 관련돼 있는 것이다. 운동부족으로 인해 혈관의 탄력성이 점차 감소되고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혈관수축, 염증 등을 유발하게 된다. 흡연과 음주 또한 뇌졸중의 위험요인 중 하나다.

뇌졸중 치료, '평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

뇌혈관 질환은 사람에 따른 증상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다. 뇌혈관이 막혀 생긴 허혈성 뇌혈관 질환(뇌경색)은 혈전용해제를 사용해 응급치료를 실시하고 항혈소판제제나 항응고제 등의 약물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다음으로, 뇌혈관이 터지게 돼 생기는 출혈성 뇌졸중, 즉 뇌출혈은 혈압 조절, 뇌압 조절 등의 응급치료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렇게 뇌혈관 질환은 증상에 따라 맞는 치료가 다를 수 있으니 전문의에게 빨리 가는 것이 좋다. 뇌혈관 질환은 치료가 까다롭기 때문에 발생 전에 예방하는 것이 좋다. 뇌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선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뇌졸증의 위험요인인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을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유전적인 위험이 있다면 정기검진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좋다.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