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감기의 계절이 찾아왔다.

목감기 원인은 하나로 단정지을 수 없으나 결정적인 원인은 신체 기능의 하락이다.

몸이 전체적으로 약해지면 여러가지 바이러스에 신체가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주목받는 것이 바로 도라지다.

이전부터 도라지는 목관리에 좋다고 알려졌으며 약처럼 쓰기도 했다.

더불어 호흡기를 점액으로 촉촉하게 해 우리 몸 안의 미세먼지를 없앤다.도라지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피로 회복에 좋다.

또 도라지에 있는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를 보호하면서 목감기부터 시작해 다양한 호흡기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사포닌 성분같은 경우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는데, 실제로 도라지의 성분을 기관지 질환을 유발하는 세균에 놓았더니 세균이 약 80% 없어졌다.

뿐만 아니라 혈당을 관리해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는 것을 막아준다.

따라서 당뇨에 걸린 사람이 식단으로 먹는 데 좋다.

또 현대사회 구성원은 대부분 앉아서 생활하므로 변비가 생길 위험이 있다.

이때 도라지를 섭취할 경우 변비 증상이 완화된다.

이는 도라지 안에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이다.

식이섬유 외에도 수분도 풍부해서 장 운동에도 좋다.

도라지는 밥 반찬, 도라지 차, 도라지 즙 등 많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

만약 후두염이 있다면 밥과 같이 도라지를 무쳐서 먹으면 좋다.

최근 우유, 꿀, 요구르트, 도라지를 함께 갈아 쉐에크를 만들기도 한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라지배청으로 떨어진 면역력을 충전하는 사람들도 있다.

도라지배청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손질이 끝난 약도라지와 손질이 끝난 배, 콩나물, 생강을 넣고 갈아준다.

그 다음 냄비에 갈았던 것과 쌀조청과 통계피를 넣어서 졸이고 다 끓으면 식혀서 병에 담아서 완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