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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다양한 효능…뿌리차 외에도 레시피 총정리

김지온 2019-12-07 00:00:00

'민들레' 다양한 효능…뿌리차 외에도  레시피 총정리
▲(출처=픽사베이)

보통 우리는 민들레를 길가에서 볼 수 있는 들꽃이라고 바라보지만 민들레는 몸 속 독소를 제거한다.

동의보감은 민들레의 다른 이름은 '포공영'이었고 면역력을 키워주고 먹으면 소화가 잘된다고 기록돼있다.

현대 사회에 와서 노폐물 제거가 화제가 되면서 간암 초기증상 예방법으로 다시 유행중이다.

민들레의 효능과 민들레 분말을 통해서 민들레 먹는 법을 모아봤다.민들레에 함유된 실리마린 성분은 간 세포막을 건강하게 해주고 간 세포를 재생하게 한다.

민들레의 실리마린은 꽃보다 그 아래에 더 많이 있고 뿌리에도 풍부하다.

또 민들레에 있는 콜린은 지방간을 예방해주며 담즙을 분비하게 해서 소화를 잘시키게 한다.

이에 민들레를 섭취할 경우 안색이 누렇게 변하는 황달을 가라앉히게 된다.

그러나 민들레만 먹으면 큰 효과를 볼 수 없고 다른 한약재와 섞어야 한다.

또한 초기는 효과적일수 있지만 간 수치가 원래 높은 사람이라면 전문가와의 상담 이후 먹어야 한다.

민들레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이눌린 성분이 풍부해 혈당을 조절하는데도 좋다.

또한 염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어 식도염을 예방할 수 있다.민들레는 보통 잎이나 꽃을 말려서 따뜻한 물에 우려마신다.

또한 최근에는 민들레뿌리차가 출시되기도 했다.

민들레차 외에도 민들레는 민들레 요리들을 통해 섭취해도 된다.

우선 민들레의 잎을 양념장에 무친 다음 민들레 나물을 만든다.

또한 민들레잎은 국거리로도 좋고 장아찌로 담가 먹는 것도 어울린다.

김치가 대중화되면서 민들레 이파리로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만약 민들래를 오래 먹고 싶을 경우 민들레로 담금주를 만들어도 된다.

민들레의 꽃과 뿌리에 소주를 붓고 한 달 기다리면 민들레 담금주가 만들어진다.

민들레술을 담글 때 꿀을 추가해주면 민들레술의 풍미가 살아난다.

한편 민들레 가루도 시중에 있지만 맛이 매우 쓰기 때문에 단 것과 같이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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