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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넘기면 임신 어려울수도…다낭성난소증후군 "규칙적인 생리주기 만들어야"

김선호 2019-12-06 00:00:00

가볍게 넘기면   임신 어려울수도…다낭성난소증후군 규칙적인 생리주기 만들어야
▲(출처=픽사베이)

PCOS라고도 불리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임신 가능성이 있는 여성의 10% 정도의 여성이 앓을 정도로 종종 걸리는 대표 병이다.

임신 가능성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특히 치료 및 예방이 필요하다.

가볍게 여겨 방치하면 다른 병을 불러올 수 있으니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여성질환 중 하나인 다낭성난소증후군은 남성호르몬이 과다분비해 나타난다.

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에게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면 여러개의 중소 난포가 보이며 비만, 인슐린 저항성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지속되면 생리불순과 난임을 유발하기도 한다.

생리가 40일 이상 늦춰진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다낭성난소증후군의 발생원인은 다양하게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성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나타난다.

또한 이밖의 주요원인으로 비만, 격한 운동, 당뇨병 등이 언급된다.다낭성난소증후군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증상완화를 기대하는 것이다.

체중증가로 인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발생됐다면 체중감량을 통해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또한 다낭성난소증후군으로 인해 무월경이 왔다면 경구피임약이나 생리유도제를 사용해 치료할 수 있다.

이때, 치료에 경구피임약을 사용한다면 6개월 복용 후 휴약기를 가져야 한다.

이런 치료는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하에 치료가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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