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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주로 추천'…쫀득한 '과메기' 효능 및 먹는 법?

박미지 2019-12-05 00:00:00

'술 안주로 추천'…쫀득한 '과메기'  효능 및 먹는 법?
▲(출처=크라우드픽)

기온이 떨어지면서 영양식 과메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과메기는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배어나는 제철식품이다.

과메기는 비록 매니아층이 즐기는 음식이지만 효능이 엄청난 겨울철에 먹는 필수 음식이다.이 과메기라는 말은 관목에서 유래한다.

포항 구룡포에서는 이런 것들을 '메기'라는 이름으로 가르킨다.

이에 이것을 가르켜 관메기라고 알려졌다가 과메기라는 이름이 됐다.애초에 관메기라는 이름을 가지다가 이후 과메기가 되었다.

그리고 이 과메기는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11월부터 겨울이 끝나는 2월까지가 맛있게 먹을 시기다.

과메기 생산법은 청어 및 꽁치를 차가운 바람에 얼렸다가 말리는 과정을 계속해서 만든 추운날씨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그렇지만 60년대가 지나고 청어가 잘 잡히지 않아 최근 나오는 과메기는 거의 꽁치다.겨울에 먹는 과메기는 다양한 효능이 있다.

먼저 과메기에는 칼슘 및 비타민D가 가득해서 뼈와 성장발달에 도움을 준다.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도 많이 있어서 여러가지 성인병 예방은 물론 혈관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또 과메기에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아서 높은 신진대사를 갖게하며 피로 해소와 간세포 보호, 숙취해소에 도움을 준다.

게다가 과메기는 심혈관질환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으며 노화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한 과메기 열량은 100g에 178정도로 높지 않고 저열량에 고담백 음식이라 체중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며 근육을 성장시키는 데도 도움을 준다.아무리 맛있다고 소문난 과메기라도 잘 골라야 맛있게 즐길 수 있다.

과메기는 먼저 크기가 커야 맛있다.

또한 색은 검은 빛이 나며 잘 건조된 것이 좋은 것이다.

과메기를 먹을 땐 되도록 빨리 섭취해야 하지만 만약게 과메기가 남았다면 한두 달 냉동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과하게 오래 놔두면 맛있는 과메기를 맛보긴 힘들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먹자.

과메기 보관법은 신문지에 과메기를 돌돌 말아 냉동실에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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