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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실시해야 하는 '치팅데이'

임채령 2019-12-02 00:00:00

'힘든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실시해야 하는 '치팅데이'
▲치팅데이에 대해 알아보자(사진출처=ⓒ픽시베이 )

다이어트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 중 하나다. 이에 많은 다이어트 식품이나 약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고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온라인에 공유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다이어트를 한다는 것이 맛있는 음식을 제한하고 힘든 운동을 해야한다는 압박감 때문이다. 물론 채소와 과일을 많이 먹고 운동을 매일 한다면 체중감량은 쉬울 수 있다. 하지만 맛있는 것을 못 먹는다는 사실이 스트레스를 불러오고 이것이 폭식으로 이어져 오히려 체중이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 올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먹고싶은 음식을 먹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이 가운데 다이어터 사이에서 '치팅데이'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 '치팅데이'란 다이어트 기간 중 한 번 정도, 그동안 먹지 못했던 음식을 맘껏 먹는 것을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는 것이 올바른 '치팅데이'를 보내는 방법이 될 수 있을까?

'힘든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실시해야 하는 '치팅데이'
▲치팅데이에 대해 알아보자(사진출처=ⓒ픽시베이 )

치팅데이의 의미는?

치팅데이는 '속이다'라는 뜻의 'Cheating'과 '날(日)'이라는 뜻의 'Day' 가 합성되어 만들어진 용어다. 치팅데이는 방송에서 연예인들이 언급해 주목을 받았다. 치팅데이는 그동안 철저한 식이조절과 운동으로 다이어트 관리를 하고 있을 때, 음식을 제한하는 데서 오는 스트레스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즉 무조건 음식을 제한하기보다는 일정 시간 동안 먹게 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더욱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힘든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실시해야 하는 '치팅데이'
▲치팅데이에 대해 알아보자(사진출처=ⓒ픽시베이 )

치팅데이의 원리는?

치팅데이는 일주일 중 6일 동안은 본인이 실시하고 있는 다이어트 식단을 잘 따르고, 단 하루 패스트푸드, 디저트 등 다이어트 때문에 먹지 못 했던 음식들을 맘껏 먹는 날을 말한다. 이렇게 먹으면 기껏 했던 다이어트가 망쳐지는 것은 아닌가 걱정 할 수 있는데 전문가들은 오히려 치팅데이에 음식을 양껏 섭취하면 그간의 식이요법으로 저하된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지면서 음식을 빨리 소화해 에너지로 활용한다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체중에는 영향이 없으면서 다이어트로 인한 스트레스도 해소해 오히려 다이어트에 더욱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힘든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건강을 위해서라도 실시해야 하는 '치팅데이'
▲치팅데이에 대해 알아보자(사진출처=ⓒ픽시베이 )

올바르게 '치팅데이'를 가지려면?

치팅데이가 일주일에 한 번 먹고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이라고 해서 폭식을 하면 안된다. 올바른 치팅데이를 가지려면 하루 종일 먹고 싶은 음식을 먹기 보다는 하루 목표로 정한 섭취 칼로리의 10~20%를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치팅데이는 1-2주에 한 번 날을 정해 한 주간의 식단 중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거나 한 주간 먹고 싶었던 음식을 적당량을 섭취하되, 스트레스를 해소할 정도의 양만 먹어야한다. 아니면 일상생활을 하면서 친구나 지인, 또는 중요한 식사 약속이 있을 때를 치팅데이라 생각하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치팅데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을 때도 너무 극심하게 음식을 제한하는 것 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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