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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비염·축농증의 원인?…비중격만곡증 수술 어떻게 할까?

정지연 2019-12-01 00:00:00

환절기 비염·축농증의 원인?…비중격만곡증  수술 어떻게 할까?
▲(출처=픽사베이)

간절기가 찾아오면 비일비재하게 드러나는 증상이 있다.

이는 축농증이나 비염 등이다.

비염이나 부비동염을 유발하는 요인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비중격만곡증'이다.

코 안의 연골인 비중격이 휘어져 있는 상태를 비중격 만곡증이라 한다.

비중격만곡증은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는 합병증을 불러오는 경우가 많다.비중격만곡증의 원인은 다양하다.

먼저, 이미 선천적으로 비중격이 휘어져 있을 수 있다.

출산 시 자연분만을 한다면 출산할 때 자궁경부에 눌려 비중격이 휠 수도 있고 태아가 자라면서 생기는 압력으로 인해 기형이 생길 수 있다.

성장기에 외상을 입게 돼 성장하면서 비중격이 휠 수 있다.

이렇듯 외부적 충격이 가해져 비중격만곡증이 생긴 경우 코 모양 변형과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종양 및 이물질 등에 의해 계속되는 비중격 압박으로 인해 후천성 기형이 발생할 수 있다.
환절기 비염·축농증의 원인?…비중격만곡증  수술 어떻게 할까?
▲(출처=크라우드픽)

비중격만곡증의 비수술적 치료로는 코 세척, 약물 복용 등이 있지만 완치를 이끌어내진 못한다.

비중격만곡증을 완전히 치료하기 위해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이는 무조건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치료를 한다고 해서 수술을 진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숨을 쉬는 것이 힘들어 질 정도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비중격만곡증의 완전한 치료는 비중격 성형술을 하게 된다.

이는 뼈를 절제하거나 교정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진행된다.

코 안 쪽으로 접근해 외상이 남지 않는다.

수술 후에는 코에 외상을 입는 상황을 조심해야 하며 수술 후에도 일정기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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