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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팁] 시험에 따라 다른 점 존재 …공인인증시험 종류 소개

김선호 2019-11-30 00:00:00

[영어공부팁]   시험에 따라 다른 점 존재 …공인인증시험 종류 소개
▲(출처=픽사베이)

지난 2018 년 11월에 통계청 코시스 국가통계포털이 발표한 '자녀유학에 대한 견해 및 이유' 조사를 보면 학부모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이 자녀의 해외 유학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유학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말이다. 영어권 대학의 진학을 보고 있거나 편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공인인증 영어시험에 대해 관심이 많을 것이다. 공인영어시험이란 공신력 있는 시험이라 할 수 있다. 공인영어시험이란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다른 나라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치루어 지는 시험이다. 진학, 취업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그중에서도 공무원 시험대체로 인한 응시가 늘고 있다. 공인영어시험은 각 시험들을 주최하고 운영하는 나라에 따라 다르다. 준비하는 학교에 따라도 달라질 수 있다. 공인영어시험을 주최하는 나라에는 한국, 미국, 영국이 있다.

비즈니스 상황 및 일상생활 영어능력의 토익(TOEIC)

우선, 토익은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시험으로 미교육평가위원회에서 상업·국제 공용어로 영어 숙련도 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일상생활에서 흔하게 쓰이는 표현과 어휘 위주의 시험이고 리스닝을 중요시한다. 직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과 실생활에서 쓰는 영어 능력을 시험해 국내 회사들의 직원을 채용하고 평가하는 목적으로 주로 사용된다.

아이엘츠(IELTS)

아이엘츠는 여러 기관에서 관리 및 운영된다. 이는 토플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대개 아이엘츠는 대학진학 및 이민 수속용으로 사용된다.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로 구성돼 있으며 아카데믹 모듈, 제너럴 모듈이 있다. 아카데믹 모듈은 유학용으로 적합하고 제너럴 모듈은 영어권 국가로의 이민이나 연수의 목적으로 사용하기 좋은 실용 영어 중심이다.

주로 MBA 과정 준비의 SAT

SAT란 ETS 산하 경영대학원 입학위원회가 주관하는 시험이다. MBA 입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이 주로 준비한다. SAT는 분석적 작문과 통합판단, 수리영역, 언어영역 등의 영역으로 나눠져 있다. 사고력과 영어 구사능력을 한꺼번에 알아보는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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