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작스러운 개인사로 인해 피치못하게 빚이 생겼다면 빨리 갚고 자신의 삶을 시작해야 한다.

여기에 원금과 이자가 부담이 되는데 어마어마한 빚에 허덕이고 있다면 '국민행복기금'을 주목해야한다.

그렇다면 '국민행복기금'이 대체 뭘까? 빚때문에 허덕이는 소외된 이들의 개인적인 회생을 도와주려고 자활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곳이다.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국민행복기금은 대학생 학자금 빚 탕감, 연체자 빚 탕감, 저금리로 전환하며 크게 3가지 사업으로 시행되는데 어려워도 힘들게 빚을 갚아온 사람이나 단기(6개월 미만)ㆍ과다(1억 원 초과) 연체자와의 형평성을 생각해 이들을 위한 지원책도 별도로 마련되었다.우선 채무조정이라는 것은 은행 등 금융회사가 가지고 있는 장기연체채권을 사서 채무의 감면이나 상환기간 연장 등의 업무를 수행 한다.먼저 국민행복기금은 우선 채무자가 신청을 해야하고 계약된 금융사로부터 채권을 사서 채무관련 조정을 한 다음 신청이 이루어지지 않은 연체채권 중 금융회사와 협의를 통해 되도록이면 매입해서 채무자의 동의를 물어보고 채무조정을 실행한다.

국민행복기금을 하려면 여러 조건이 필요하다.

먼저 신용불량자면 안되고, 고금리채무 3천만원까지 되고,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전에 고금리 금융상품이 약정이 완료되야 하며, 소득,재직 증빙 가능해야 한다.

부채 확인서 등을 통해서 채무액을 확인 한 다음, 총부채원리금상환액 비율, 즉 DSR이 60%보다 높으면 곤란하다.

또한 금융사나 대부업체 중에서 신용회복 지원협약이 가입됐는지 알아보고 1억원 이하의 신용대출을 받고 6개월 이상 연체가 진행 중인 사람은 신청을 해서 채무조정이 가능하다.

여기에 미등록대부업체 및 사채 채무자, 담보부 대출 채무자 및 채무조정을 이미 신청해 진행 중인 채무자 등은 애초에 지원이 되지 않는다.

국민행복기금 신청 조건은 국민행복기금 사이트에서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또 사이트에서 신청금액과 감면율을 쓰면 상환 계획을 짤 수 있다.국민행복기금 신청방법엔 뭐가 있을까? 첫 째로 접수창구 신청과 인터넷 신청 2가지로 나눠지고, 이어 자산관리공사에서 접수창구로 할 때 본인 인증을 하고, 이런경우 서류저장과 작성을 하는데 심사 후 결과를 알려준다.

온라인은 국민행복기금 홈페이지에서 본인 인증을 해야하며, 이럴땐 서류를 쓰는데 써야할 서류는 주민등록등본과 소득을 증명할 수 있는 근로소득 또는사업소득 등의 작성 후 제출을하면 심사한 다음 그 다음 결과를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