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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과정 까다로운 뇌졸중…"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

김수연 2019-11-30 00:00:00

치료과정 까다로운 뇌졸중…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
▲(출처=픽사베이)

뇌졸중은 가을과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부터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

추위로 인해 뇌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높아지게 되고 뇌졸중 및 다른 뇌 질환들이 발생할 수 있다.

뇌졸중은 초기증상을 보이기도 하는데, 그 시기에, 사사로이 여기면 무수한 합병증을 함께 불러올 수 있다.

그래서 뇌혈관 질환 전조증상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뇌졸중 증상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먼저 몸에 힘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한 쪽 팔과 다리 등에 감각이 둔해진다.

입이 한 쪽으로 돌아가는 등의 안면마비 증상도 초기증상에 해당된다.

말투가 어눌해지고 어지러움을 동반하며 한 쪽 눈이 안보일 수도 있다.

이런 증상들은 일시적으로 찾아왔다가 다시 괜찮아 질 수 있는데, 대수롭지 않게 넘기지 않고 병원에 가야 한다.

골든타임이라 하는 3시간 내에 병원으로 가야 막힌 혈관을 바로 뚫을 수 있다.

증상 발현 후 시간이 많이 지났다 해도 24시간 내 특수기구를 이용한 혈전을 제거하는 수술을 할 수도 있으니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다.
치료과정 까다로운 뇌졸중…생활습관 개선으로 예방
▲(출처=픽사베이)

뇌혈관 질환은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다.

뇌혈관이 막혀 생긴 허혈성 뇌졸중(뇌경색)은 혈전용해제를 사용해 응급치료를 실시하고 약물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뇌혈관이 터지게 돼 생기는 출혈성 뇌혈관 질환, 즉 뇌출혈은 혈압조절이나 뇌압을 조절하는 치료를 추가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렇게 뇌졸중은 증상에 따라 맞는 치료가 다를 수 있으니 전문의에게 빨리 가는 것이 좋다.

그 전에, 뇌혈관 질환은 치료가 까다롭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뇌졸중 예방법은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 관리다.

뇌혈관 질환의 위험요인을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좋다.

그 중에서도, 유전적으로 위험요인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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