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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예방TIP] 심폐소생술 방법만 알아도 생존율 40%까지 상승… 자격증 유형 및 합격의 기준까지

김지온 2019-11-30 00:00:00

[사고예방TIP]  심폐소생술 방법만 알아도  생존율 40%까지 상승…  자격증 유형 및  합격의 기준까지
▲(출처=픽사베이)

심패소생술 뜻은 심정지가 왔을 경우 가슴을 압박해서 뇌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응급처치다. 알아두면 유용하게 쓰일 수 있기 때문에 가끔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는 않는다. 심정지 상태에서 5분 이내에 피가 돌지 않으면 뇌 손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심폐소생술만 잘해도 환자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

심폐소생술 순서

가장 먼저 환자의 상태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의식을 확인하고 환자의 반응이 없을 경우 119에 신고해야 한다. 그 다음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약 10초동안 본 다음 호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심폐소생술이 필요하다. 는 △가슴압박 △기도개방 △인공호흡의 절차를 따라야 한다. 가슴을 압박하는 것은 깍지 낀 손의 손바닥으로 환자의 가슴뼈의 아래쪽 1/2 지점을 약 30회 누르는 것이다. 압박 깊이는 약 5cm고 분당 100~200번은 압박해야 한다. 가슴압박이 끝나면 인공호흡을 하기위해 환자의 머리를 젖힌 후 턱을 들어올려서 기도를 개방해야 한다. 환자의 기도 개방 후 코를 막은 다음 환자의 입에 자신의 입을 붙인다. 이후 환자의 가슴이 움직일 정도로 약 1초간 숨을 불어준다. 구조대 도착 전까지 가슴압박·인공호흡을 번갈아서 해야하고 환자의 호흡이 회복됐으면 환자를 옆으로 눕힌다. 이는 환자의 기도가 막히는 것을 방지해야 하기 때문이다.

심폐소생술 자격증 어떤 것 따야할까?

심폐소생술 라이센스는 BLS와 함께 KALS, ACLS 세 가지로 나뉜다. BLS 의미는 Basic Line Support고 미국 심장협회가 주는 자격증이다. 그러므로 한국을 넘어 외국에서도 인정하는 자격증이다. KALS의 뜻은 Korean Advaced Life Support 의 약자고 한국에서 주관하는 시험이다. 한국전문소생술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한편 ACLS의 의미는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를 줄인 것이고 전문심장소생술을 의미한다. BLS인 기본소생술과 함께 의료종사자가 시행하게 된다. BLS와 KALS에 비해 전문적이고 시험 난이도도 더 어렵다.

심폐소생술 자격증, 합격 기준은?

심폐소생술 자격증 취득 방법은 금방 따라할 수 있다. 우선 대한심폐소생협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회원가입을 해야한다. 이후 의료인과 일반인 과정 중에 선택하고 자신에게 맞는 날짜를 선택해야 한다. 신청이 잘 확인되고 나면 교육받는 날 8시에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필요한 준비물은 머리끈, 볼펜, 공책, 교재다. 교육이 끝나면 실기 및 필기 시험을 보는데 필기시험을 합격하는 기준은 25문제 중에서 4개 이하를 틀려야 한다. 19개 이상을 맞혔다면 재시험 보기가 가능하지만 18문제 부터는 재교육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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