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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취업 하고싶으면 제2외국어 시험 알아보자… 왕초보도 따라하는 점수 잘받는법

반형석 2019-11-30 00:00:00

해외취업 하고싶으면  제2외국어 시험 알아보자…  왕초보도 따라하는  점수 잘받는법
▲(출처=픽사베이)

각양각색 자격증이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외국어시험 점수가 중요한 스펙이 됐다. 그 중에서도 많이 보는 시험은 텝스와 토익 등의 영어 시험이다. 2010년대에 이르면서 일본어, 중국어같은 '제 2 외국어' 시험을 보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전망이다. 다양한 국내 기업에서 JLPT가 있는 사람에게 가산점을 주고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외국계 회사도 노릴 수 있는 어학시험들을 알아보자.

중국어 자격증 시험, 종류 다양해

중국어 자격증은 여러가지가 있다. 따라서 본인의 목적에 맞는 시험부터 알아봐야 한다. 응시자가 가장 많은 HSK같은 경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시험이다. 중국이 주최하는 시험이므로 중국어 자격증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다. HSK는 3가지의 등급으로 나뉘는데 초급은 1급과 2급이고 3급과 4급은 중급이다. 또한 5~6급은 고급시험인데, 고급을 따면 중국어를 잘하는 것으로 본다. 5급을 따면 중국어로 된 신문을 읽을 수 있고 방송에 나오는 중국어를 해석할 수 있다. 또 6급을 따면 중국어를 이해할 수 있고 중국어로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다. TSC는 중국어 회화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인터뷰 스타일로 진행되고 여러가지 질문을 통해서 회화 능력의 척도를 보는 것이다. HSKK(HSK Speaking test) 또한 일종의 회화시험인데 비즈니스, 학습 등의 실생활에서 중국어 말하기 능력을 기준삼아 평가한다. BCT도 있는데, 비즈니스 실무와 관련된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며 영업직에 있는 사람이나 무역 직종 종사자가 응시하는 시험이다.

해외취업 하고싶으면  제2외국어 시험 알아보자…  왕초보도 따라하는  점수 잘받는법
▲(출처=픽사베이)

JLPT VS JPT 다른 점 알아보자

일본어 시험은 대표적으로 JLPT와 JPT가 있다. 두 시험 다 자신의 일본어 실력을 돌아볼 수 있다. 하지만 점수 체계 및 주관하는 장소, 응시 기간이 다르다. 우선 JLPT는 일본 국제교육협회가 주관하며 N5부터 N1까지 등급으로 나뉘어 있다. JPT의 주관처는 한국이고 토익처럼 990점이 만점이다. JLPT는 1년에 단 2번만 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준비를 빠듯하게 해야 하는 반면 JPT 같은 경우 매달 시험이 있어서 합격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JPT를 더 많이 보고 있지만 JLPT는 일본이 주관하는 시험이라서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JLPT 최고점인 1급과 JPT 최고점인 990점 중에서 JLPT 1급이 더 쉽다고 한다.

히라가나만 아는 상태에서 JLPT 공부하기

JLPT는 1년에 두 번의 기회밖에 없어서 최대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좋다. 따라서 공부법을 잘 파악해서 최대한 실수가 없도록 해야한다.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단어를 공부해야 한다. 어휘 영억에서 음독, 훈독이 유사한 한자를 오답을 유도하는 문제와 모양을 구별하는 문제가 나올 수 있어서다. 출제율이 높은 한자를 모아 따로 정리해서 외우는 것도 좋다. 또 출제율이 높은 유형 위주로 공부하면서 의미 유추가 가능하도록 관련된 단어를 암기해야 된다. 독해를 공부한다면 길이에서만 차이가 나므로 소거법으로 정답 고르는 법을 익혀야 한다. JLPT는 비즈니스 관련 내용이 많이 등장해서 평상시 비즈니스 상황의 기출문제를 많이 접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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