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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종아리 만들기, 종류에 따라 갈리는 해답에 주목… 스트레칭 통한 혈액순환 필요

김제연 2019-11-30 00:00:00

날씬한 종아리 만들기,  종류에 따라  갈리는 해답에 주목…  스트레칭 통한 혈액순환 필요
▲(출처=픽사베이)

예쁜 각선미가 보기 좋다는 평을 받으면서 알 없는 종아리 만들기가 TV에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남자들도 다양한 옷을 입으면서 종아리 알을 빼는 사람이 많다.

종아리는 우리 몸에서 몸 아래의 피를 상체까지 흐르게 한다.

따라서 종아리에 있는 혈액이 상체로 못갈 경우 근육이 발달하게 된다.

근육이 과하면 피가 잘 못돌게 하니까 꼭 미용 목적이 아니어도 빼는 것이 좋다.종아리의 근육은 원인에 따라서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근육 발달형은 걷는 습관 때문에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 경우다.

런닝머신을 비롯한 종아리를 무리하게 쓰는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게 된다.

운동으로 종아리에 알 배기는 것이 싫으면 조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해야 한다.

또한 과체중이면 종아리 근육에 더 무게가 실려 종아리 근육도 같이 생긴다.

따라서 신발은 가볍게 신어야 한다.

만약 근육이 없지만 종아리의 사이즈부터 클 경우 부종형인것이다.

이런 유형은 혈액 순환이 잘되게 자주 다리를 움직여주고 스트레칭을 권장한다.종아리 근육을 풀고 싶으면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칼슘이 너무 많이 분비되면 근육이 나오는데 마그네슘을 먹으면 칼슘의 과다분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마그네슘이 함유된 음식은 녹색채소를 비롯해 참깨와 멸치 등이 있다.

또한 종아리에 알이 배기지 않게 하려면 걷는 습관부터 바꾸는 것이 좋다.

앞꿈치에 무게중심이 가면 발목이 얇아질 수 있어도 종아리 알의 원인이 된다.

그러므로 평소에 발 뒤꿈치부터 바닥에 닿도록 걸어야 알이 생기지 않는다.

또 하루에 10분 정도 족욕하는 것도 종아리의 알을 뺄 수 있다.

젖산을 풀어주는 동시에 피로도 회복하는 것이다.

족욕을 하면 정맥의 흐름이 좋아져 노폐물이 뭉치지 않게 만든다.최근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폼롤러를 사용해서 다리를 풀어주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다.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물개 운동은 종아리 근육을 자극한다.

바닥에 앉고나서 폼롤러를 양 쪽 종아리 중앙에 댄다.

이 때 다리에 체중을 실어야 폼롤러에 닿는 면적이 증가해서 폼롤러에 다리를 올렸으면 물개 박수 모양으로 양 쪽 다리를 천천히 좌우로 움직이면 된다.

중요한 포인트는 발목을 움직이는 게 아니라 허벅지를 움직여야 한다는 점이다.

한편 인어공주 운동도 있다.

인어공주 다리처럼 오른쪽 다리를 기역자로 접어준 다음 왼쪽은 뒤쪽으로 빼주면 된다.

그 다음 폼롤러를 종아리와 수직으로 두고 종아리는 평행이 되도록 잡는다.

발목을 당겼으면 그 상태에서 종아리를 좌우로 움직이며 통증 부위를 찾고 위아래로 10번 문지르면 된다.

폼롤러 스트레칭을 할 때는 돌기 형태를 써야 자극을 극대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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