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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 딱딱한 음식 좋아하면 누런이 된다고?… 셀프 치아미백 하기 전 알야아 할 것들

유혜영 2019-11-30 00:00:00

[치아건강] 딱딱한 음식 좋아하면 누런이 된다고?… 셀프 치아미백 하기 전  알야아 할 것들
▲(출처=픽사베이)

변색된 이빨은 사람에게 콤플렉스로 작용될 수 있으며 타인이 보기에도 미관상 좋지 않다. 또 치아는 자가치유가 안돼 상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치아의 건강은 얼마나 잘 씹는지를 생각하곤 한다. 하지만 음식을 씹는 여부와 함께 치아를 하얗게 유지하는 것 또한 치아 건강을 판가름하는 요소다. 그런 의미에서 최근에는 치아 미백을 위해 치료를 받는 사람들도 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하얀 치아 연출하는법을 알아보자.

이빨이 노랗게 변하는 이유는?

치아는 매끄러운 표면처럼 보이는데 막상 들여다보면 미세한 구멍이 발견된다. 이 틈새로 착색되는 것들이 달라붙게 되면 이빨 색이 탁해지고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빨을 노랗게 만드는 것은 콜라, 커피, 카레가 있다. 색소가 진한 음식들은 착색이 잘 일어나기 때문에 먹지 않거나 먹고 나서 가능한 빨리 양치질을 철저하게 해야한다. 단단한 음식을 자주 먹을 경우 치아의 표면이 닳아 누런이가 발생할 수 있다. 흡연도 누런이를 만드는데 담배의 니코틴과 타르는 치아를 검게 만든다.

베이킹소다로 이 닦을 때 주의할 점은?

하얀이빨 만들기는 치과를 가면 받을 수 있지만 베이킹소다를 이용해 치아 미백을 도전할 수 있다. 우선 컵에 베이킹소다 반 스푼과 레몬즙 몇 방울을 섞어준다. 농도가 걸쭉해질때까지 잘 섞어주고 이빨에 문질러준다. 하지만 베이킹소다를 자주 쓰면 치아의 겉부분이 마모되므로 2주 간격으로 두세번 닦아주는 것을 추천한다. 베이킹소다로 이를 닦아주는 것은 양치질 대용으로 쓸 수 없다. 일반 양치질은 플라그 증가와 충치, 잇몸병을 막는 효과가 있지만 베이킹소다 치아미백은 이빨을 하얗게 만드는 효과만 있다. 또 잇몸과 혀에 안닿게 하고 이를 닦을 때 아픔이 느껴지면 바로 중지하는 것이 좋다.

코코넛오일로 이빨 하얗게 만들 수 있을까?

치아미백할 때 코코넛오일을 쓰는 것은 외국에서는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 코코넛오일을 15분간 치아에 닦으면 된다. 이는 코코넛오일에 들어있는 라우르산 성분 때문이다. 라우르산은 항균, 항염증 효과가 있어 치아를 하얗게 하면서 치주염을 낫게한다. 코코넛오일로 오일풀링을 하면 입 안에 있는 균들이 오일에 녹아 뱉어낼 때 제거할 수 있다. 차이미백을 하면서 잇몸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코코넛오일 미백은 천천히 효과가 나타나므로 성실하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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