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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 지나칠 뻔 한 홍합 효능…종류 역시 다양?

배동건 2019-11-30 00:00:00

모르고 지나칠 뻔 한 홍합 효능…종류 역시 다양?
▲(출처=크라우드픽)

홍합은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할 것이다.

홍합은 붉은 속살을 지니고 있어 이름 붙어졌다.

가끔씩 흰 속살의 홍합이 있는데, 이는 수컷 홍합이고 붉은 속살은 홍합의 암컷이다.

홍합은 종류가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가지고, 효능 또한 다양하다.

그 사이에서도, 제철에 나는 홍합은 고소한 맛을 자랑하고 영양성분 역시 더 높은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또한, 홍합은 감칠맛을 가지고 있어 요리에 잘 활용할 수 있어 많은 나라에서 쓰이는 식재료다.

하지만 홍합은 어떨 때엔 독성이 생겨 부작용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섭취에 조심해야 한다.홍합은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이다.

이는 칼슘, 인의 흡수를 돕는다.

칼슘과 인의 흡수가 원활하게 이뤄지면 뼈 건강을 도모하고, 그 중에서도, 여성 골다공증에 좋다.

단백질 역시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근력 향상 및 신체관리에 좋다.

홍합은 숙취해소를 돕는 음식이기도 한데, 홍합이 타우린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타우린은 간을 해독하고 간 기능 증진을 도와 숙취와 피로를 회복하는데 좋다.

그 뿐만 아니라 철분을 가지고 있어 평소 빈혈증상이 있다면 섭취하기 좋은 음식이다.

홍합은 노화를 방지하는 음식이기도 한데, 비타민 A·C, 셀레늄이 있기 때문이다.홍합철은 10월 말부터 시작해 2월 말까지다.

이는 봄 산란기 전 많은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고 통통한 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대로 늦봄과 여름사이에는 홍합을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

늦봄에서 여름까지의 기간은 홍합의 산란기이기 때문이다.

산란기에는 대부분의 영양분이 알로 가게 되고, 맛도 덜하다.

뿐만 아니라 삭시토닌이란 독소성분이 나타난다.

삭시토닌은 마비, 언어장애 등의 부작용 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

삭시토닌은 열을 가해도 잘 없어지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국내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홍합은 대표적으로 참담치, 진주담치, 뉴질랜드산 담치가 있다.

외국에서 들어온 외래종과 국내산을 구별지어 이름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의 홍합은 '참담치'라 부른다.

양식을 하지 않고 다른 것에 비해 크고 속살도 굵다.

우리가 흔히 보는 홍합은 진주담치다.

번식력과 환경 적응력이 강해 가장 많이 보이며 양식 역시 많이 되고 있다.

이름이 조금 특이한 뉴질랜드 초록입 홍합은 겉껍질이 초록색을 띠고 있다.

초록입홍합은 관절염 완화의 효능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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