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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되어 손상된 '휴대폰' 신속히 대처해야 서비스센터 방문 전 해야할 것은?

김순용 2019-11-30 00:00:00

침수되어 손상된   '휴대폰'   신속히 대처해야   서비스센터 방문 전 해야할 것은?
▲(출처=픽사베이)

현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자주 이용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핸드폰을 사용함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이 ▲파손 ▲방전 ▲침수 ▲분실 등이 있다.

그 중 물에 스마트폰을 빠뜨리는 침수 사고는 생활에서 자주 발생되는 문제이다.

이번에 출시된 애플회사의 아이폰이나 삼성전자의 갤럭시 등 최신 스마트폰에 탑재된 새로운 기능에는 방수기능이 들어있어 물 속에 떨어뜨려도 별다른 문제를 걱정할 필요없이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

단, 핸드폰에 방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모든 침수를 완벽하게 차단시켜 줄 가능성은 적다.

이에 물에 빠진 휴대폰 대처방법에 대해 살펴보자.대다수가 스마트폰이 물에 빠져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등 반응이 없을 때 당황한 나머지 전원을 키는 행동을 한다.

하지만 이 같은 행동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핸드폰이 침수됐을 경우 동작이 제대로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원을 다시 켜거나 끄는 행동을 하면 부품에 합선이 일어나 고장날 수 있다.

따라서 핸드폰이 물에 빠졌다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물기를 빠르게 제거해준 뒤 제조사의 A/S 센터를 방문해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배터리 분리형 휴대폰은 배터리를 분리한 뒤 A/S센터에 방문해 점검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많은 이들이 침수된 휴대폰의 물기를 제거하기 위해 온풍기 또는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한다.

그러나 이 또한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중 하나다.

핸드폰을 빨리 말리겠다며 드라이기나 온풍기를 사용할 경우 이것에서 나오는 열로 인해 열에 민감한 휴대폰 부품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에 빠져버린 스마트폰은 드라이기 혹은 온풍기를 이용해 건조시키는 것보다 휴대폰 내부에 남아있는 물기를 제거한 뒤 자연 건조로 5시간 이상 말려준 다음 제조사 A/S센터에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외에도 습기를 잘 흡수하는 쌀 속에 휴대폰을 넣어 부품 속 물기를 없애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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