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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한 독서 방법, '북스탠드' 인기 UP!…"누워서도 볼 수 있다고?"

최혁진 2019-11-27 00:00:00

가장 편한 독서 방법,   '북스탠드'   인기 UP!…누워서도 볼 수 있다고?
▲(출처=픽사베이)

편안하고 올바른 자세로 독서를 하면 집중력을 높여주며, 책 내용을 빠르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독서 자세는 엎드린 상태로 독서를 하거나, 턱을 괸 채로 책을 보는 등 오랜 시간 잘못된 자세를 유지한 채 독서를 한다.

이러한 자세는 척추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일자목(거북목)까지 불러일으키는 등 여러가지 척추 질환이 생겨날 수 있다.

특히, 어렸을 적 독서 자세의 경우 성장하면서 독서 습관에 영향을 주므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다.

이에 책 읽는 바른 자세에 대해 확실하게 살펴보자.독서는 간접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을 같은 자세로 보내기 때문에 어떤 자세로 책을 읽느냐에 따라 허리통증 및 척추통증 등이 동반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에 들기 전 침대나 쇼파에서 책을 보곤 한다.

이 경우, 침대 등받이 쪽에 기대거나 엎드려서 보는데, 이는 목뼈와 목 근육에 무리가 가기도 하고 특히, 허리에 큰 부담이 실리면서 척추측만증 및 목디스크 등을 불러올 수 있다.

또, 책을 보는 시간이 많은 수험생의 경우 공부에 너무 몰두해 허리를 아래로 많이 숙이거나 고개를 앞으로 쑥 내밀곤 한다.

하지만 이는 몸의 중심이 앞으로 쏠려 경추와 요추에 많은 무리를 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엉덩이를 앞으로 빼 등받이에 기대서 책을 보는 자세 등은 허리에 부담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허리골반통증, 척추측만증, 요통 등 다양한 척추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책 읽는 자세는 독서 만큼이나 중요하다.

의자 위에 허리를 곧게 핀채로 바르게 앉는 것이 허리나 목 부분 등 전체적인 부분에서 독서하는 데에 가장 좋은 자세이다.

앉아서 책을 읽을 때는 책과 눈 사이의 거리를 대략 30cm 정도로 유지하고, 무릎은 90~100의 각도를 유지하는 것이 장시간 앉아 있어도 피로감이 적어 책 읽기 최적의 자세다.

또한, 책을 책상에 놓고 읽는 것보다는 책 읽기 적절한 각도로 조절 가능한 독서대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필요에 따라서는 북스탠드 혹은 책거치대를 사용하는데, 최근에는 주로 침대에서 독서를 하는 사람들을 위한 누워서 보는 책거치대 또는 북스탠드까지 출시되고 있으니 참고해보자.아이들에게 독서는 다양한 것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감수성을 자극해주고 풍부한 배경지식까지 얻게해준다.

따라서 책을 싫어하는 아이에게 책과 친해지게 하려면 책 읽는 즐거움을 찾아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일주일에 1~2번은 아이와 함께 도서관 나들이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그 곳에서 스스로 그림을 보고 책을 선택해 아이의 호기심을 일으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자극이 된다.

뿐만 아니라, 책을 다 읽고 난 후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거나 평소 아이의 관심과 흥미를 고려한 책을 보여주는 것도 아이가 독서의 즐거움을 찾는 방법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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