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엔 많은 운동이 있지만 막 운동을 시작하려는 이들은 요즘 뜨는 필라테스를 배우려고 한다.최근 다이어트의 목적으로 필라테스가 유행하고 있다.

필라테스 유래는 요제프 필라테스가 수용소 수감자 시절 포로수용소에 있는 포로들의 전염병을 예방하려고 만들어낸 체조다.

요가와 양생법을 장점만 뽑아와서 만들었고 특정 자세를 반복하게 된다.

필라테스 유래는 다양한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운동이지만 최근에는 기구 없는 필라테스와 폼롤러를 사용하는 등 응용하는 방법으로 홈트레이닝으로 활용하기도 한다.필라테스와 요가를 함께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두 가지를 잘 모를수가 있다.

차이점을 모르면 두 운동 모두 온 몸을 이용하므로 비슷해 보이기 때문이다.

요가와 필라테스 유래는 모두 신창성 수축이 기본 원리를 이루고 있다.

또 필라테스와 요가는 호흡을 운동의 한 방법으로 쓰고 있다.

하지만 두 운동은 다른 운동으로 봐야하며 다른 효과를 얻게 된다.

먼저 필라테스란 기구를 사용하고 있으며 근력과 지구력이 향상된다.

연속성 있는 동작과 반복적인 운동을 통해 우리 몸의 균형이 잡힌다.

요가같은 경우 명상과 호흡뿐만 아니라 스트레칭이 결합된 심신을 수련하는 방법이다.

필라테스 폼롤러 동작은 폼롤러를 사용해 금방 배울 수 있다.

가장 먼저 매트에 엎드린 후 팔을 머리 쪽으로 쭉 뻗어준다.

그 다음 폼롤러를 손목 아래에 놓고 양 엄지를 세운 자세를 유지한다.

그 다음 하체에 힘을 집중하고 호흡을 내쉬면서 폼롤러를 아래쪽으로 굴리면서 상체를 들면 된다.

동작을 할 때 허리가 굽혀지거나 어깨가 말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후 숨을 들이마시고 다시 뱉으면서 천천히 내려와야 한다.

한편 폼롤러를 바닥에 두는 방법이 있다.

우선 폼롤러를 내려놓은 다음 하늘을 바라보고 누워야 한다.

또한 폼롤러는 머리 아래에 있어야 한다.

이후 양 손을 머리 위로 올리고 팔꿈치를 살짝 구부리면서 앞쪽으로 누르면서 뒤쪽으로 당겨야 한다.

그 다음 다시 아래로 끌어내려 엉덩이 옆쪽까지 오면 같은 동작을 반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