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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에좋은음식] 도라지 먹으면 미세먼지까지 배출 가능… 위장 약하면 조심

채지혁 2019-11-27 00:00:00

[면역력에좋은음식]  도라지 먹으면  미세먼지까지 배출 가능…  위장 약하면 조심
▲(출처=픽사베이)

찬바람이 불게 되면서 감기 걸릴 확률도 높아졌다. 감기 걸리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결정적인 원인은 떨어진 면역력이다. 면역력이 낮아지면 여러가지 바이러스에 노출이 잘 되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 주목받는 음식 중 하나가 도라지다. 도라지는 이전에도 목을 잘 관리해주며 악용으로도 쓰였다. 또한 호흡기를 점액으로 촉촉하게 해 체내 미세먼지를 제거한다.

변비 탈출 돕는 도라지

도라지에는 비타민C가 함유돼 있어 피로 회복 효능이 있다. 또한 사포닌이 기관지를 보호해서 목감기를 포함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사포닌은 면역력을 향상시켜주는데, 한 연구에서 도라지 추출물을 기관지에 안좋은 세균에 투여한 결과 80%이상의 항균효과가 확인됐다고 한다. 또한 혈당 관리를 통해 혈당이 갑자기 오르지 않게 한다. 이에 당뇨 환자가 주기적으로 먹기에도 좋다. 더불어 현대인들은 앉아있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변비가 생길 위험이 있다. 이때 도라지를 섭취하면 변비 예방 효과가 있다. 이는 도라지 속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 외에도 수분도 풍부해서 장 운동 효과가 있다.

도라지, 독 될수 있다?

도라지는 기관지에 좋지만 기침이 끊이지 않을 경우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 이는 도라지가 입안을 건조하게 만드는 구강건조증의 원인이라서다. 그러므로 목감기가 있더라도 어느 정도 완화된 다음 적은 양을 꾸준히 먹어야 한다. 또한 도라지를 말리는 방법과 도라지를 재배한 방법에 따라 쓴맛이 강해진다. 그러므로 위궤양 환자라면 도라지 섭취에 조심해야 한다. 평소에 위장이 약했다면 도라지를 섭취하고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이 생긴다.

도라지 어떻게 먹을까?

도라지는 요리, 즙이나 차로 달여먹는 등 각양각색의 방법으로 섭취 가능하다. 만약 인후염이 있을 때 반찬으로 도라지를 볶아서 먹으면 좋다. 요즘은 꿀, 우유, 도라지, 요구르트를 갈아서 쉐에크를 만들기도 한다. 찬바람이 불면서 도라지배청을 이용해 몸을 따뜻하게 만들기도 한다. 도라지배청 레시피를 소개한다. 약도라지를 손질하고 나서 껍질과 씨를 없앤 배, 생강, 콩나물을 넣고 간다. 그 다음 갈았던 재료와 쌀조청, 통계피를 넣고 졸여준 다음 다 끓으면 식혀서 병에 담아서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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