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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누런이 어떻게 생기나 했더니… 치아미백 도전 앞두고 '이것' 알아두자

박준수 2019-11-27 00:00:00

[건강관리] 누런이 어떻게 생기나 했더니… 치아미백 도전 앞두고  '이것' 알아두자
▲(출처=픽사베이)

하얗지 않은 치아는 자존감을 하락시키는 원인이며 타인이 보기에도 미관상 좋지 않다. 또한 이빨은 재생하는 것이 힘들어 상하지 않도록 만들어야 한다. 흔히 치아건강을 말하면 씹는 기능을 생각한다. 하지만 얼마나 잘 씹는지와 더불어 하얀 치아를 만드는 것도 치아 건강을 판가름하는 요소다. 따라서 최근 이빨을 하얗게 만들려고 치과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누구나 활용 가능한 하얀 치아 연출하는법을 정리해봤다.

치아 변색의 원인

사람의 치아는 겉으로 보면 매끈하지만 자세히 관찰하면 작은 구멍들이 있다. 이 구멍으로 착색되는 물질이 들어가면 치아가 변색되고 누렇게 변하기 시작하는 것이다. 치아를 누렇게 만드는 음식은 커피와 콜라, 홍차, 카레 등이다. 이렇게 색소가 진한 음식은 치아에 착색이 되므로 자제하거나 먹었으면 빨리 이를 닦는 것이 좋다. 한편 딱딱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이빨이 닳기 때문에 누런이가 발생할 수 있다. 흡연도 치아를 변색시키는데 담배의 타르 성분은 치아를 누렇게 혹은 검게 변색시킨다.

베이킹소다로 셀프 치아미백하는 법

치아미백은 치과의 도움을 받을수도 있으나 베이킹소다가 있다면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 1/2 숟가락과 레몬즙 몇 방울을 섞어준다. 베이킹소다가 녹지 않을 정도로 섞어주고 나서 1~2분 동안 이를 닦아준다. 베이킹소다로 이를 자주 닦으면 치아가 마모될 수 있어 보름에 두 번 정도 닦아야 한다. 베이킹소다 치아미백은 양치질 기능을 하지 못한다. 그냥 이를 닦는 것은 잇몸병과 충지를 예방해주나 베이킹소다 이닦기는 오직 치아 미백 효과만 있다. 또 잇몸과 혀에 안닿게 하고 양치질을 할 때 출혈이 발생하면 즉시 멈추는 것이 좋다.

코코넛오일 치아미백 TIP

코코넛오일을 사용하는 것은 이미 해외에서 유명하다. 코코넛오일을 15분간 치아에 닦는 것이다. 이는 코코넛오일에 함유된 라우르산 성분의 효과다. 라우르산 성분은 항균 효과가 있어서 치아 미백에 좋으면서 치주염을 예방할 수 있다. 코코넛오일을 입에 넣었다 뱉으면 입 속 세균들이 오일에 녹기 때문에 뱉을 때 세균도 같이 없앨 수 있다. 치아미백 효과와 더불어 잇몸도 건강하게 만들 수 있다. 그러나 코코넛오일을 쓰는 것은 효과가 느린 속도로 나타나기 때문에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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