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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처치] 심폐소생술하면 생존율 40%까지 상승… 자격증의 종류와 합격 기준

채지혁 2019-11-26 00:00:00

[응급처치]  심폐소생술하면  생존율 40%까지 상승…  자격증의 종류와  합격 기준
▲(출처=크라우드픽)

심패소생술 뜻은 심정지 상태일 때 흉부를 누르면서 뇌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응급처치다.

실생활에서 쓰기 좋아서 직장에서 교육차 심폐소생술을 가르치곤 한다.

하지만 목숨과 얼마나 연관돼 있는지 아는 경우는 적다.

심정지 상태에서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받지 않으면 뇌 손상이 진행되기 때문에 생명과 직접적으로 연관돼 있다.

심폐소생술만 빨리 이루어져도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고 한다.가장 먼저 쓰러진 사람을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말을 걸어본 후 의식이 없을 경우 119에 전화를 해야한다.

119가 올 동안 환자의 얼굴과 가슴을 살펴본 다음 숨을 쉬지 않는다면 심폐소생술을 해야만 한다.

심폐소생술의 방법은 가슴압박부터 기도개방과 인공호흡으로 이루어진다.

가슴을 압박하는 것은 손을 깍지끼고 손바닥을 써서 환자 가슴뼈 아래쪽을 약 30회 누르는 것이다.

압박 깊이는 약 5cm고 압박 속도는 분당 100~200회다.

가슴을 압박하고 나서 인공호흡을 하기 위해서 환자의 머리를 젖혀준 다음 턱을 들어올려서 기도를 열어야 한다. 환자의 기도를 개방하고 나서 코를 막고 나서 환자의 입에 자신의 입을 붙인다.

그 다음 환자의 가슴이 올라갈때까지 1초동안 숨을 내쉬어야 한다.

구조대가 올때까지 가슴압박·인공호흡을 번갈아서 시행해야 하며 다시 숨을 쉴 경우 환자를 옆으로 돌려준다.

이는 환자의 기도가 막히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심폐소생술 자격증은 BLS와 KALS, ACLS 세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BLS는 Basic Line Support를 줄인 것이며 발급처는 미국 심장협회다.

따라서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용 가능하다.

KALS의 뜻은 Korean Advaced Life Support 의 약잔데, 주관하는 곳은 한국이다.

다른 말로 한국전문소생술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ACLS란 Advanced Cardiac Life Support 를 줄인 것이고 전문심장소생술이다.

기본소생술에 이어서 의료종사자가 배우게 된다.

KALS와 BLS에 비해서 전문적인 것이 특징이고 난이도도 높다.심폐소생술 자격증 따는 법은 누구나 할 수 있다.

먼저 대한심폐소생협회 사이트에서 가입부터 해야한다.

그 다음 자신과 맞는 과정을 골라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신청확인 메세지를 받으면 교육 당일 8시에 도착해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가져가야할 것들은 머리끈과 함께 공책, 교재, 볼펜 등이다.

교육을 받은 다음 실기, 필기 시험을 치루는데 필기시험 합격하는 법은 21문제 이상을 맞히는 것이다.

만약 19개까지 맞으면 재시험 보기가 가능하지만 18문제 이하부터는 재교육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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