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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대용식] 모르고 먹으면 신장 결석 생기는 '단백질보충제', 부작용 없이 먹는 법은

김선호 2019-11-26 00:00:00

[아침대용식]   모르고 먹으면 신장 결석 생기는 '단백질보충제', 부작용 없이 먹는 법은
▲(출처=픽사베이)

보디빌더 혹은 운동선수를 꿈꿨다면 한 번쯤 섭취해봤을 '단백질보충제'.

소위 '프로틴'이라 말하는 단백질보충제의 경우 근육질 몸매로 만들려는 사람만이 아니라, 근육 손실을 막으려는 노년층 및 체중 감량에 힘쓰고 있는 여성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즐겨찾기 시작하면서 인기있는 헬스식품으로 떠올랐다.

의외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단백질보충제에 많이 의존하고 있다.

이는 가루나 음료로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어 운동하는 중에도 필요할 때마다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프로틴 효과도 우리가 흔히 먹는 단백질 식단보다 흡수 속도가 빨라 운동 직후에 먹는 것이 단백질 공급을 원활히 한다.

하지만, 운동할 때 많이 찾는 단백질보충제도 잘못 섭취하게 되면 되려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최근 운동을 하며 단백질보충제를 섭취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단백질보충제를 잘못 섭취할 경우 콩팥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다.

벌크업을 하기 위해 단백질보충제를 적정량 보다 많이 먹으면 체내 질소 노폐물이 쌓여 신장(통팥)에 무리를 주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을 경우 혈액 내 요산 수치가 높아지면서 통풍이나 신장 결석, 골다공증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단백질보충제는 그 이름 그대로 보충하는 역할에만 그치는 것이 좋다.

이에 다이어트 혹은 근육을 키울 때 단백질보충제만 섭취하는 것은 좋지 않다.

이와 더불어, 단백질보충제를 섭취해 몸 속의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주기 보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게 더 좋다.튼튼하고 건강한 몸으로 근육량을 늘리고자 한다면 단백질보충제를 통하는 것보다 단백질 함량이 많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한 단백질 함유량이 많은 음식은 바로 '닭가슴살'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도 닭가슴살 다이어트에 시선이 집중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체중 감량 식단으로 애용하고 있다.

닭가슴살이 다이어트 음식을 대표하는 이유는 단백질이 많은 것에 비해 지방은 적게 들어있고, 높은 포만감까지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단백질 많은 음식으로 '콩과 두부' 역시 많이 알고 있을 것이다.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인 콩과 두부는 포만감이 높아 과식·폭식을 예방할 수 있고, 건강에 좋은 식물성 지방이 많이 들어있다.

이 밖에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음식으로 귀리, 계란, 연어, 오징어, 우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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