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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에좋은음식] 카페인 없는 루이보스티, 고단백 차로 주목받지만 저혈압환자는 조심

박미지 2019-11-24 00:00:00

[소화에좋은음식]  카페인 없는 루이보스티,  고단백 차로 주목받지만  저혈압환자는 조심
▲(출처=픽사베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커피나 녹차를 마셨다 하면 잠을 못 이루거나 심장이 뛰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본인만 유난히 잠을 못자고 심장이 뛴다면 커피와 녹차에 든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이다.

카페인이 맞지 않는 이들을 위한 음료가 존재하는데 바로 '루이보스티'라는 차로 카페인이 없다.

인기 음료인 커피나 녹파에 있는 카페인이 이 루이보스티에는 없거나 있더라도 아주 조금이라서, 카페인으로 인한 안좋은 점들은 피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 부터 임산부 까지 마실 수 있다.

그렇다면 루이보스티 효과는 과연 무엇인지 부작용까지 알 수 있다.루이보스티는 항염증 성분으로 두통, 천식, 불면증 등의 증상이 없어지도록 면역력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불면증을 없애주고 소화에 도움을 주며 마그네슘, 칼슘 등이 함유돼 있다.

여기에 항산화 작용을 하는 루이보스티는 피부미용에도 좋다.

또 루이보스티의 퀘르세틴 성분은 소화를 돕고 심신안정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또한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주고, 항산화성분이 원활한 혈액순환을 해서 여러 혈관질환을 막는 역할을 한다.

이어, 유전자 손상을 막아 강력한 항암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다량의 칼슘이 성장기 어린이와 노인들의 뼈건강에도 도움을 준다.보통 루이보스는 차로 활용해 마시는 것이 대표적인데, 차로 만드는 방법은 잎과 가지를 자른 후 5mm 정도로 잘게 절단한다.

이후 이후 잘게 절단한 잎을 롤링한다.

생잎 100Kg 당 6ℓ의 물을 더하여 밀봉한다.

이때 잎이 갈색으로 변하면 잎을 쌓은 후 35∼50℃ 정도 온도에서 최대 24시간 동안 발효시킨다.

발효 후 1∼3일 동안 건조시킨다.

이때 멸균을 시키고 건조를 반복한 후 불순물을 제거한다.

아니면 그냥 티백으로 제품화 돼 있는 것이 편한데 우선 끓인 물이 필요하다.

2.5g∼5g 정도의 티백을 넣는다.

불을 약하게 하여 5∼10분 정도 더 끓인 후 마신다.

주의할 점은 찬물에 티백을 넣으면 안되고 끓는 물에 넣는 게 인기다.

꿀이나 레몬을 첨가해도 안성맞춤인 음료다.루이보스티는 누구나 마실 수 있다.

루이보스티는 하루 6잔씩 마셨을 경우 심혈 질환이 발병될 가능성이 낮아지며 당뇨나 고혈압 등 성인병에도 효과가 있는 차다.

그렇지만 효과가 아무리 있다해도 부작용이 있는데 찬 성질이 있어서 손발 뿐 아니라 몸이 찬 사람이라면 많이 마시지는 말자.

뿐만 아니라 혈압이 낮은 사람이면 부작용이 일어나서 과도하게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으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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