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머리가 잘 빠질 시기를 9월에서 11월이라고 한다.

그러나 최근 SNS를 통해 머리에게 좋지 않은 시기는 여름이라고 알려졌다.

가을이 되면 탈모가 시작돼 두피케어센터, 피부과를 방문하곤 하는데 가을에 탈모가 오는건 두피가 그동안 손상됐기 때문이다.

특히 햇빛에서 나오는 자외선이 위험한데 두피열을 올려서 각종 노폐물이 쌓여서 지저분해지기 때문이다.

남녀에 따라 유형이 달라지는 탈모에 좋은 음식과 스트레스가 탈모에 미치는 영향을 모아봤다.탈모를 유발하는 것은 한 가지 이유가 아니다.

그 중에서도 스트레스 같은 경우 탈모를 일으키는 주적으로 흔히 알고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탈모 발생의 주된 이유는 아니다.

하지만 주 원인과 함께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가능성이 있다.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자율신경계가 활성화돼서 신진대사가 제대로 안되면 모발에 필요한 영양분 전달이 막혀서 모발이 상하기 때문이다.

또 탈모는 성별에 따라서 종류가 구분된다.

먼저 이마가 M자로 드러나는 남성형 탈모는 유전적인 이유와 함께 테스토스테론이 원인이다.

이마 전반부부터 서서히 머리가 없어진다.

반면 여성이 탈모가 생기면 빈혈, 폐경을 비롯해서 원인이 여러가지로 나뉜다.

또한 남성과 달리 정수리에서 없어지고 점점 확대된다는 특징이 있다.

호두는 보통 머리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호두의 성분인 미네랄과 각종 비타민은 혈액순환을 돕고 건강한 모발을 만들어 탈모를 막고 발모를 돕는다.

호두에 이어서 비타민E가 함유된 해바라기씨같은 견과류 대부분이 탈모에 좋은 음식이다.

또 콩은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어 머리가 자라는 것을 도와준다.

또한 혈당을 낮추고 필수지방산이라 불리는 리놀렌산과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해 탈모에 좋은 음식이다.

하지만 콩의 성분인 사포닌은 부작용으로 요오드를 배출한다.

그러므로 콩 섭취 후 몸밖으로 빠진 요오드는 해조류를 먹고 채워주는 것이 좋다.

미역, 다시마와 같은 해조류는 모발의 영양성분인 요오드와 칼슘이 함유돼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요오드가 없으면 탈모를 일으키는 원인이라서 꼭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