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우지영 기자] '삼시세끼 고창편'에서 부화한 열두 마리의 오리들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은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고창편' 3회에는 부화한 열두 마리의 오리들이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 4인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들은 작고 앙증맞은 덩치로 사나이들의 눈길을 한 몸에 받았다.
손호준은 자신의 생일에 태어나 '손오리'라는 이름이 붙은 오리들을 위해 직접 밥상과 모기장을 위해 임시 집을 지어주었다.
차승원은 "미국에 왜 오리 캐릭터가 있는지 알겠다"며 오리들의 귀여움을 표현했다.
오리들은 논에 들어가기전에 '오리 훈련'을 받았다.
오리 훈련이란 기름샘이 덜 발달한 아기 오리들의 경우 물에 쉽게 젖기 때문에 논에 들어가기 위한 적응훈련을 의미한다.
유해진은 오리를 한 마리씩 대야에 담으며, 열심히 헤엄치는 오리들을 대견하다는 듯이 바라보았다.
한편 '삼시세끼 고창편'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45분 tvN에서 방영된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