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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포켓몬 고(GO)' 게임하다가 진짜 동물 찾았다

김진아 2016-07-14 00:00:00

미국, '포켓몬 고(GO)' 게임하다가 진짜 동물 찾았다
사진=‎YuleGoat Sara facebook

[애견신문=우지영 기자] '포켓몬 고'의 인기 속에 환상의 동물을 찾으러 갔다 진짜 동물을 찾은 사연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시에 살고 있는 한 남성이 포켓몬 대신 진짜 동물을 발견했다는 사연을 보도했다.

지난 주 사라(Sara Perez)와 매튜(Matthew Teague)는 휴스턴에 위치한 한 공원에서 포켓몬 게임을 하다가 공원 구석진 곳에서 햄스터를 발견했다.

그곳엔 여러 마리의 햄스터가 상자에 담아 버려져있었다. 햄스터들은 더위 속에서 물도 없이 구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라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햄스터들은 물도 없이 버려져있었고, 매우 지친 채 죽지 않기 위해 더위와 싸우고 있었다"며 "우리는 주인을 기다렸지만 나타나지 않았고, 집으로 데려와 물과 음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미국, '포켓몬 고(GO)' 게임하다가 진짜 동물 찾았다
사진=‎YuleGoat Sara facebook

그들 덕분에 27마리의 햄스터들은 무사히 구출됐다.

그들은 포켓몬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입양을 원하는 사람을 찾고 있으며, 햄스터 가족들은 좋은 가정을 만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포켓몬 게임을 하다가 실제 동물을 발견한 사례는 얼마 전에도 있었다. 얼마전 두 여성은 공원에서 포켓몬 게임을 하다 부상당해 버려진 강아지를 발견해 구조한 적 있다.

포켓몬 게임이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동물을 구조할 지 사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우지영 기자 wjy@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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