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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전 호텔조리과, '에이토랑' 통해 청년 창업의 꿈 키워

안형석 2016-07-11 00:00:00

한호전 호텔조리과, '에이토랑' 통해 청년 창업의 꿈 키워
에이토랑 한호전 호텔조리과 학생들 사진

취업불균형으로 인해 학벌이 아닌 실무능력이 중요시 되는 요즘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호텔조리과 과정 활성화와 청년 창업 기회 확대를 위해 에이토랑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외식 창업 프로그램 '에이토랑'은 2015년 12월부터 한호전 호텔조리과 과정을 비롯하여 전국 주요 대학 호텔외식조리학과, 2,4년제 호텔조리학과 학생들을 선발하여 학교별로 2~3주씩 점포를 맡아 스스로 메뉴를 정하고 직접 조리하며 판매하는 외식창업 과정이다.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업 체험공간 에이토랑에서 진행되는 한호전 호텔조리과 과정 '희동이네'팀 학생들의 주 메뉴는 '짜글이'와 시원한 '냉모밀'을 선 보였다. 얼큰한 짜글이와 시원한 냉모밀을 통해 여름철 수요자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방법으로 3주간에 걸쳐 직접 재료 구매부터 손질, 서빙, 조리까지 진행하였으며 앞서 한호전 팀 소개영상 제작까지 준비하여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외식 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희동(호텔조리학과 과정3학년)학생은"지난 12월부터 진행 된 에이토랑 창업체험에 선발 되어 매우 기뻤고 한 달이 넘도록 상권분석부터 입맛 취향 점심시간등을 파악하였다. 하루 이틀이 아닌 3주간에 걸쳐 외부손님들을 받고 판매하고 매출로 성공여부를 평가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이 많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 한호전 호텔조리학과 과정 수업에 경험 해 본적이 있어서 이번 프로그램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재학 중인 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들은 조기에 자신의 진로에 맞춘 체계적인 수업을 받고 있으며, 졸업 전 수시로 취업에 관련된 체험학습 및 전문가의 상담, 모의 면접을 통해서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원하는 호텔리어로서의 소양을 갖추게 된다.

한호전 요리전문학교는 1989년도부터 호텔관광외식교육을 실시한 전통 있는 호텔 요리학교로 2년제와 4년제 호텔조리학과를 동시에 운영함으로써 학위선택의 이점을 갖고 있다. 4년제 호텔외식조리학과를 졸업 했을 시 취득한 학사학위는 일반 대학교 학위와 차이가 없어 대학원 및 학사편입이 가능하다.

또한,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우수교육기관 평가에서 우수교육기관(BEST ACBS)으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그 밖에 고용노동부에서는 매년 A등급 우수교육기관으로 평가 받아 호텔외식조리학과 분야 교육의 우수함을 확실하게 입증하고 있다.

현재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 4년, 2년제호텔조리과 과정 등이 존재하며, 일반대학과 동등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또한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조리기능사 자격증 3개 이상을 취득한 학생들에게 입학 시 등록금 전액 장학금 혜택까지도 주어져 호텔외식조리학과 분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호텔조리학과전문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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