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먹을거리는 넘쳐나나 몸은 더 안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도대체 왜그러는 것일까? 스트레스와 각종 인스턴트의 섭취 등으로 각종 성인병에 걸린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사람들은 한식이 짠 편인데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먹는 나트륨량은 매우높다. 여기에 나트륨이 잔뜩 음식 섭취 후 아무리 물을 마신다고 해도 이미 섭취한 나트륨이 배출되지는 않는다. 이에 평소보다 짜게 음식물을 섭취한 후 나트륨을 어떻게 제거해야 할까? 이럴때 '칼륨'을 섭취하면 해결된다. 칼륨이란 체내에 있는 많은 전해질 중 하나며 특히 양이온의 성질로, 몸 속 삼투압과 수분상태를 조절하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음식을 먹을 때 유난히 짜게 먹는다던지, 몸이 자주 붓는 이들에게 좋은 성분이다. 게다가 피로회복에도 좋고, 에너지 대사 이에따라 높아지고 혈압의 정상화를 도와준다. 더불어 대체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

칼륨 많은 음식 대표적인 바나나 효능

칼륨 많은 음식의 대표적인 바나나는 펙틴과 풍부한 올리고당이 있는 식품으로 조금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진다. 때문에 체중관리에 필요한 음식이며 탈모와 미백에도 좋은 음식이다. 바나나는 100g당 93kcal로 칼로리와 열량이 높지만 지방이 적은 편이라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와 예방에 좋은 음식이다. 바나나는 칼륨이 많아 체내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퉁퉁 부을 때 섭취하면 붓기를 빼주는 효과가 있다. 세로토닌이 함유돼 신경의 안정을 유지시키고 불면증을 예방하며 철분도 함유돼 있어 임산부에게 좋다.

기타 칼륨이 많은 음식

바나나와 아보카도 외에도 또 칼륨이 많은 음식으로 꼽히는 것은 키위, 시금치, 새송이 버섯, 감자와 고구마, 연근, 수박, 자두, 참외, 복숭아, 토마토, 멜론, 당근, 연어와 미나리가 있다. 이 음식들은 생으로 먹을 수 있는 과일류가 있으며 그대로 먹기 힘든 재료는 요리에 이용해도 된다. 다만 신장 질환이 있다면 오히려 칼륨을 보내지 못 해 오히려 신부전이나 부정맥 등 부작용이 나타나니 적정 량을 지켜 먹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