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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식도증과 오연성 폐렴, 관리 안하면 1년 반 안에 폐사 위험

김진아 2016-07-04 00:00:00

거대식도증과 오연성 폐렴, 관리 안하면 1년 반 안에 폐사 위험
사진= 채널 A 개밥 주는 남자

[애견신문=지미옥 기자] 주병진의 반려견 '소'가 앓고있는 질병인 거대식도증과 오연성 폐렴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일 방영된 채널 A '개밥 주는 남자'에는 주병진과 반려견 '소'의 병원 나들이가 방영됐다.

'소'는 약 5개월 전 거대 식도증 판정을 받았다. 최근 '소'는 먹은 것의 90%가까이를 토해내자 주병진은 병원을 찾았다.

'소'는 이번에도 거대식도증 판정을 받았다. 거대 식도증이란 식도가 늘어나 음식물이 정체되어 위로 보내지 못하고 토해내는 질병이다.

거대 식도증은 식도에 음식이 위에 저류되있다 역류해서 밖으로 나오는 증세를 보인다.

이번 진단에서는 '소'의 다른 질병도 밝혀졌다. '소'는 거대식도증의 합병증으로 오연성 폐렴까지 앓고있었다.

오연성 폐렴이란 식도 폐쇄 증상이 있는데 강제로 음식을 먹을 시 일어나는 폐렴이다.

수의사는 "이렇게 관리가 잘 되지 않을 경우 1년반 안에 폐사위 위험이 있다"고 언급했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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