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기에 도전하는 것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요즘 시서스의 효능이 SNS에서 뜨겁다. 인도 전통 의학서에 나온 시서스는 유럽의 각종 나라들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요새 연예인들 사이에서 체중 감량 도우미로 소개하면서 화제가 됐지만 사실 살 빠지는 효과 외에도 체내 콜레스테롤 제거 효능이 있어서 더 다양한 시서스 제품이 출시됐다. 시서스 먹는 법 및 알레르기를 요약했다.

가짜 식욕 없애는 시서스

시서스는 호르몬을 조절하는 원리로 살을 빼도록 한다. 만약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아서 렙틴 호르몬 분비가 안되면 많이 먹어도 식욕이 계속 남아있어서 과식을 하는 습관이 생긴다. 그러므로 호르몬 분비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살이 찌는 원인이 된다. 시서스에는 이 렙틴 호르몬을 잡아주는 이소람네틴, 퀘르세틴이 있다. 두 성분은 우리 몸에서 지방 합성을 막고 다이어트를 성공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항산화 효과를 자극해서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앤다. 그러므로 시서스를 복용하면 뇌졸중,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예방이 가능하다. 한편 시서스는 호르몬의 일종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폭식으로 이어지는데, 세로토닌이 생길 경우 마음이 편해져 먹는 양이 줄어들게 된다.

시서스먹고 두드러기 난다면?

시서스는 다양한 효과가 있으나 개인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한다. 특히 우유나 땅콩, 계란, 새우 알레르기가 있다면 시서스를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로 인한 부작용은 두드러기, 구토 등이 있다. 또한 시서스를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의 부작용이 있게 된다. 시서스를 연구한 결과에 의하면, 입이 마르는 부작용이 발견됐단 말이 있다. 그러나 시서스를 연구한 것은 많지 않으니 장기적으로 먹는다면 주의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한 수유부나 임산부, 어린이라면 시서스 복용 시 주의하고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