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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음식] '신이 흘린 눈물' 매스틱, 임산부는 주의해서 먹자

채지혁 2019-10-31 00:00:00

[항암음식] '신이 흘린 눈물' 매스틱, 임산부는 주의해서 먹자
(출처=ⓒGettyImagebank)

위에서 발생하는 질병은 한국인에게 매우 취약하다. 자극적인 음식 위주의 식습관 등 잘못 형성된 식사습관과 스트레스 등이 위 질환을 발병시키는 큰 원인이다. 이로 인해 최근에는 위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식단관리하는 사람이 늘었다. 최근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위에 좋은 음식은 '신의 눈물'이라 불리는 매스틱이다. 매스틱은 위장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 자일리톨·프로폴리스와 함께 세계 3대 천연 항생제다. 이런 매스틱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신이 흘린 눈물' 매스틱

'황금수액', '신의 눈물' 등 많은 별명이 있는 위에 좋은 매스틱은 주로 그리스 키오스섬에만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에서 구할 수 있는 수액이다. 일 년여 시간 동안 한 번만 구할 수 있으며, 매우 적은 양을 추출할 수 있어 구하기 어려워 귀한 취급을 받는다. 매스틱을 먹으면 쓴맛을 가장 먼저 느끼지만 매스틱 고유의 향이 올라온다. 그리스는 5천 년 전부터 위의 염증을 제거하고 치료하는 사용할 만큼 위 기능 개선을 돕는다.

매스틱 부작용과 복용방법

매스틱은 분말 가루, 오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섭취할 수 있다. 단, 매스틱 원물은 딱딱해 주의해야 한다. 매스틱 분말은 물이나 음료 등에 쉽게 타 먹을 수 있고,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단, 매스틱 섭취엔 주의사항이 있다. 매스틱은 식물성이므로 심한 부작용 증상은 없다. 하지만 식물 알레르기는 섭취를 피해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할 때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1,000mg의 적정 섭취량만 섭취해야 한다. 수유 중인 여성이나 임신중이라면 전문의의 판단 하에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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