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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19 블랙프라이데이…해외직구 하는 방법은?

김지온 2019-10-31 00:00:00

다가오는  2019 블랙프라이데이…해외직구 하는 방법은?
▲(출처=픽사베이)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최대 대목이다.

X-mas 맞이 쇼핑이 많아지는 시점이며, 대한민국 사람들도 많은 구매를 촉진하고 있다.

해외사이트에서 구매하면서 비교적 싼 값으로 구매를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다.

이번에 다가오는 2019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 또한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매장의 크기가 많이 커지면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좀더 넓게 보낼 수 있다.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 직후 시작되는 넓은 범위의 할인판매 행사기간이다.

블랙프라이데이 명칭의 이유는 파격적 할인 행사로 소비자의 구매량이 늘어 매출을 적은 종이에 판매된 제품의 기록이 검은색 잉크로 빼곡하게 찍힌다는 것에서 붙어졌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은 매년 11월 4째주 미국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이다.

이에 따라 올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9일이다.

그러나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날짜 전부터 예약판매나 할인이 조기진행될 수 있으므로 미리미리 봐두는 것이 효과적이다.해외직구 시 주의할 것은 상품의 무게와 그에 따른 관부가세가 있다.

이때 관부가세는 관세와 부가세를 뜻한다.

관세는 국가가 국가 재정의 수입을 위해 수입품에 매겨지는 세금이라 할 수 있다.

부가세란 해당 상품에 관세를 더 받는 부과세다.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면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훨씬 쌀 것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관부가세, 배송비 등을 더해 기존 가격보다 비싸게 구입할 수도 있다.

또한 추가적인 관세를 내지 않기 위해서는 입항날짜를 체크해야 한다.

주문날짜가 달라도 입항날짜가 같으면 합산과세를 내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우리나라에 반입할 수 없는 품목 역시 알아둬야 한다.

수입금지 품목일 경우 처분돼 받을 수 없고 추가적인 수수료를 내야 하니 구매 전 금지 품목을 확인하고 구입을 진행해야 한다.해외에서 물건이 오기 때문에 배송기간이 다소 긴 편이다.

오랜 배송 과정에서 사기피해로 인한 두려움이나 연락두절, 미배송, 결제금액 상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를 활용하면 좋다.

신용카드 차지백 서비스는 소비자가 이런 피해를 입었을 때 카드사에게 직접적으로 승인된 거래를 취소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사 차지백 서비스를 이용할 땐, 주문내역, 사업자와 주고받은 연락 등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다른 방법으론, 소비자 상담센터나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을 이용해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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