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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늘고 있는 암환자] 대장암부터 췌장암, 구강암, 폐암, 자궁암 등…초기 증상 제대로 알아보기

유희선 2019-10-31 00:00:00

[갈수록 늘고 있는 암환자]   대장암부터 췌장암, 구강암, 폐암, 자궁암 등…초기 증상 제대로 알아보기
▲(출처=픽사베이)

한국에서 암은 사망 원인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한다. 특히 대장암, 췌장암, 구강암, 자궁암, 폐암은 우리나라 사람들 중 많이 발병하는 암이다.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평소 예방 수칙과 조기 진단을 실천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 뿐 아니라 암 자가 진단 방법을 숙지하는 것도 또 다른 방법이다.

'대장암' 정보

대장암의 경우 초기증상은 흔히 볼 수 있는 암 증상과 유사하게 체중이 줄거나 식욕이 사라진다. 그 중에서도 현재 배변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혈변, 검은 변 등 변이 평소와 다르고 잔변감이 사라지지 않을 때 대장암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또한 자주 어지럽거나 피로, 소화불량 등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대장암 환자 중 초기인 사람은 완치도 가능하다. 그러나 치료가 늦어질 경우 완치가 힘들어진다.

'구강암' 정보

입 속에 생기는 암인 구강암의 경우 최근 높은 발생율을 보이고 있다. 또 여성들의 흡연과 및 음주가 많아지면서 여성 구강암 발병률도 높아졌다. 구강암 증상은 입 속에 궤양이 보이거나 덩어리가 생기는 증상을 흔히 볼 수 있다. 또 다른 증상으로 구강 출혈 및 악취 증상, 입 주위 움직임이 어려운 경우, 목 부위에 혹도 구강암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라 할 수 있다. 구강암 발병 초기에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아 통증을 느끼는 것이 구강암 발병과 연관성이 깊다고 판단하기는 힘들다.

자궁암 대표 증상은?

자궁암은 여성암 중 사망률 높은 암으로 전해지는 암으로 흔하다. 최근에는 자궁암이 발생하는 나이가 낮은 경우가 많아 나이가 적더라도 암 예방에 힘써야 한다. 자궁암의 초기증상은 성관계를 하고 난 후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암이 진행될수록 출혈이 심해지고 분비물이 증가하며 궤양이 심화된다. 또 몸 속 장기까지 침범해 배뇨활동에 이상이 생기거나 혈뇨 증상을 확인할 수 있다.

'폐암' 대표 증상은?

여러 암 종류 중 폐암은 오랜 기간 흡연한 사람 중 특히 남성들에게서 발병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요즘은 초미세먼지 등 여러 환경적 영향들과 간접흡연으로 비흡연자인 여성들도 폐암에 걸릴 수 있다. 폐암에 걸리면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등 감기 증상과 비슷한 증상이 보여 폐암인지 모를 수도 있다. 이 밖의 증상으로 흉통이나 호흡 시 피로 식욕이 사라지는 증상 등을 겪게될 수 있으며 상태가 악화되면 통증이나 골절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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