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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비 근육 만들어주는 '단백질보충제', 부작용 알고 하루 섭취량 지켜야

권나예 2019-10-30 00:00:00

워너비 근육 만들어주는 '단백질보충제', 부작용 알고 하루 섭취량 지켜야
▲(출처=픽사베이)

'프로틴'이라 하는 단백질보충제는 근육을 효과적으로 만들려는 사람뿐 아니라, 근육이 손실되는 것을 막으려는 어르신이나 균형 잡힌 몸을 가꾸는 여성들까지 여러 사람들이 많이 찾으면서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처럼 멋진 몸을 만들려는 사람들은 단백질보충제에 집착한다. 이는 가루나 음료로 간단하게 섭취할 수 있어 운동하는 중에도 필요할 때마다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하지만, 운동할 때 많이 찾는 단백질보충제도 잘못 섭취하게 되면 되려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건강에 악영향 주는 '단백질보충제', 정말일까?

최근 단백질보충제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단백질보충제를 잘못 섭취할 경우 콩팥 건강에 해롭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벌크업을 하기 위해 단백질보충제를 적정량 보다 많이 먹으면 몸 속에 질소 노폐물이 많이 쌓이면서 이 노폐물을 걸러주는 간과 신장(콩팥)에 부담을 준다. 또,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요산 수치를 증가시켜 골다공증이나 통풍, 결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단백질보충제는 그 이름에 따라 보충하는 것에만 활용해야 한다. 이에 다이어트 시 단백질보충제만 먹는 습관은 버리도록 하자. 매 끼니마다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 아울러, 단백질보충제를 섭취하는 것보다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워너비 근육 만들어주는 '단백질보충제', 부작용 알고 하루 섭취량 지켜야
▲(출처=픽사베이)

단백질 많은 음식, 골고루 섭취해 면역력 높이자!

많은 사람들이 근육량을 늘릴 목적으로 단백질보충제를 먹는다. 그러나 건강한 근육을 만들고 싶다면 단백질보충제를 먹는 것보다 단백질 함유량이 많은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사람들에게 가장 유명한 단백질 함유량이 많은 음식은 '닭가슴살'이다. 최근에도 닭가슴살 다이어트에 시선이 집중될 정도로 다이어트 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됐다. 닭가슴살이 이렇게 유명한 이유는 단백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에 비해 적은 지방을 자랑하며, 양이 적어도 포만감이 쉽게 들기 때문이다. 더불어, 단백질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으로 '콩 혹은 두부'가 많이 떠오를 것이다. 닭가슴살을 대신할 콩과 두부는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으로 높은 포만감을 줘 과식 및 폭식 예방에도 좋고, 몸에 좋은 식물성 지방이 많다. 이 지방으로 인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줘 동맥경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지닌다. 이 밖에 단백질 많은 음식으로 연어, 계란, 우유, 귀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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