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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적응하기] 환절기에 방심 금지, 목감기 극복하는 법…정답은 '면역력 높이기'?

유민아 2019-10-30 00:00:00

[일교차적응하기] 환절기에 방심 금지, 목감기 극복하는 법…정답은 '면역력 높이기'?
(출처=ⓒGettyImagebank)

 

기온 하락으로 인해 목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다. 이는 아침과 저녁 온도가 차이가 나기 시작하면서 우리 몸이 받아들이는 온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온을 신경쓰지 않으면 갑작스럽게 말할때마다 목이 불편해진다. 또한 미세먼지 문제로 인해 이전보다 목감기에 걸릴 확률이 더욱 높아졌다. 목감기에 걸릴 경우 말하기가 힘들어져서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만큼 대처법을 알아줘야 한다.이에 환절기에 조심해야할 목감기의 원인을 소개한다.

목감기의 증상

날씨가 쌀쌀해지면 우리 몸이 받아들이는 온도가 달라 면역력 하락을 부른다. 그러므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걸릴 위험이 있다. 또 날씨가 쌀쌀해지면 실내 공기가 건조해져서 습기가 사라진다. 공기가 건조하면 목에 무리가 가게 해서 목 점막에 상처를 낸다. 처음엔 크기가 작을 지 몰라도 상처 속으로 세균이 침입할 경우 목감기에 걸리게 된다. 또한 지속적인 흡연은 목감기를 발생시킨다. 더불어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것도 목에 무리를 준다. 목감기의 대표적인 증상은 극심한 기침 및 목소리 변조, 가래 등이 있다. 목감기가 극심해지면 목이 붓게 되면서 목소리가 나오지 않거나 식욕이 떨어지고 온 몸이 피로해진다.

목에 좋은 음식은?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은 가래를 삭이는 데 좋다. 또 기관지 점액 분비를 자극해서 호흡기에 세균이 들어오지 않게 한다. 도라지는 꿀과 잘 어울리는데, 도라지차에 꿀을 넣어서 끓이면 도라지의 쓴맛을 잡으면서 목감기 예방도 가능하다. 한편 은행을 보면 단백질과 지방, 칼슘부터 시작해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다. 더불어 따뜻한 폐를 만들어서 천식을 나아지게 한다. 또한 호흡을 잘 하도록 도와주고 염증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하지만 은행 열매에는 독소 성분이 있어 과다섭취할 경우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은행 섭취 후 부작용은 맥박이 빨리 뛰고 머리가 어지럽게 되는 것이다. 하루에 약 6알 이내의 은행을 먹어야 한다. 배도 목을 낫게 하는 음식 중 하나인데, 루테올린이 들어있어서 가래를 가라앉히고 튼튼한 호흡기를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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