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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주사 접종시기 점점 다가와… 부작용 발생하면 전문의와 상담 요망

김호영 2019-10-29 00:00:00

예방주사  접종시기 점점 다가와…  부작용 발생하면  전문의와 상담 요망
▲(출처=픽사베이)

공기가 차가워진 이후 많은 사람들이 예방주사를 맞는다. 독감 유행시기는 가을부터 겨울까지 멈추지 않고 이어지기 때문이다. 노인과 어린이같이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예방주사를 미리 맞는 것이 좋다. 독감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보이지만 적절한 시기에 병원을 안가면 폐렴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독감이 큰 병으로 번지면 어린이와 노약자 뿐만 아니라 폐 질환 환자와 당뇨병 환자들에게 치명적이다.

예방접종 4가백신 맞아야 하는 이유

독감예방접종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3가 백신은 독감 바이러스 3개를 예방하고 4가 백신은 한 가지 더 추가된다. 3가 백신으로 막을 수 있는 바이러스는 A형 인플루엔자 2종과 B형 독감바이러스 1종이다. 4가 백신은 A형 바이러스 2종류와 B형 독감바이러스 야마가타, 빅토리아를 예방할 수 있다. 3가 백신같은 경우 특별한 비용이 없고 4가 백신은 놓는 병원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이 중에서 잘 걸리는 것들은 3가 백신을 통해서도 예방이 가능하지만 전문가들은 다양한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4가 백신을 권장하는 추세다.

예방주사  접종시기 점점 다가와…  부작용 발생하면  전문의와 상담 요망
▲(출처=픽사베이)
독감 옮기지 않는 방법

독감이 퍼지기 전 예방접종 맞는 것을 권장하지만 생활 속 작은 습관을 통해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손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을 가린 다음 다른 사람에게 옮지 않게 해야한다. 만약 열이 나고 기침이나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에 인파가 복잡한 장소는 피하는 것이 좋고 독감이 의심된다면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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