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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좋은음식] '황금 수액' 매스틱, 이가 좋지 않으면 분말로?

김지온 2019-10-29 00:00:00

[위에좋은음식] '황금 수액' 매스틱, 이가 좋지 않으면 분말로?
▲(출처=ⓒGettyImagebank)

 

위염, 위암 등 위와 관련된 질환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맵고 짠 음식 자주 먹기 등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등이 위 질환을 발생시킨다. 이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며 식단을 조절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그 중 하나가 매스틱이다. 매스틱은 한 방송사에 위에 좋은 슈퍼푸드라 소개할 만큼 위장 질환에 탁월한 효능을 나타낸다. 또, '신의 눈물'이라 불릴 만큼 귀한 재료로 알려져 있는데, 세계 3대 천연 항생제 중 하나다. 그외에도 구강건강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아래에서 매스틱의 많은 효과를 체크해보자.

'신의 눈물'의 별명을 가진 매스틱

'황금수액', '신의 눈물' 등 많은 별명이 있는 위에 좋은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섬에서만 자생하는 매스틱 나무에서 채취한 수액이다. 1년에 한 번 채취가 가능하며, 그도 적은 양을 구할 수 있어 구하기 어려워 귀한 취급을 받는다. 매스틱을 먹으면 처음에는 쓴맛이 나타나지만, 매스틱향이 함께 느껴진다. 5천 년 전부터 그리스는 소화장애 및 위 질환 치료로 복용할만큼 위 관련 질환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매스틱 부작용과 복용방법

매스틱 오일, 매스틱 분말 가루 등 많은 매스틱 복용방법이 있다. 단, 치아의 건강상태가 주의될 수 있으니 매스틱 원물보다는 매스틱 가루가 좋다. 매스틱 추출물은 음료나 물에 섞어 먹거나, 다양한 요리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이처럼 매스틱을 섭취할 경우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매스틱은 의약품이 아니라 식품이기 때문에 의약품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 증상은 없다. 단, 식물성 알레르기를 가지고 있다면 매스틱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할 때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하루 권장량을 지켜 섭취해야 한다. 수유 중인 여성이나 임신중이라면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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