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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오고 있는 2019 블랙프라이데이…똑똑하게 해외직구 하는 법

계은희 2019-10-29 00:00:00

가까이 오고 있는  2019 블랙프라이데이…똑똑하게 해외직구 하는 법
▲(출처=픽사베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에서 이뤄지는 세일기간 중에서도 제일 큰 할인행사다. 12월 25일 선물 쇼핑이 시작되는 때이며,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해외직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입할 수 있어서다. 다가오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또한 국내외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다. 특히 온라인 매장의 규모가 더 커지면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를 전보다 더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다.

가까이 오고 있는  2019 블랙프라이데이…똑똑하게 해외직구 하는 법
▲(출처=픽사베이)
블랙프라이데이, 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일까?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는 미국의 전통 중 하나인 추수감사절 후부터 진행되는 큰 규모의 할인행사다. '블랙프라이데이'라고 불러지는 이유는 할인을 파격적으로 많이 해 판매율이 늘어 매출을 적은 종이에 판매된 제품의 기록이 흑색 잉크로 인해 빈틈없이 찍힌다는 것에서 불려졌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 날짜는 매년 11월 4째주 미국의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날의 금요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는 11월 29일이다. 그러나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날짜 전부터 예약판매나 할인이 시작할 수 있으니 앞서 체크하는 것이 좋다.

해외직구 유의점, "합산 과세 조심"

해외직구를 할 때 확인해야 할 것은 여기서 여기서 관부가세란 상품에 매겨지는 관세와 부가세다. 관세란 수입품에 매겨지는 세금이라 할 수 있다. 부가세는 특정 상품 수입에 대해 관세가 추가적으로 더 붙는다. 해외직구는 무조건 쌀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앞서 말한 관부가세나 배송비 때문에 국내 가격보다 비싸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합산과세 역시 주의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 수입 금지 품목도 알아둬야 한다. 만약 수입금지품목이라면 통과되지 못하고 버려지며 벌금을 지불해야 하니 구매 전 금지 품목을 알아두고 구입을 진행해야 한다.

결제 후 사기피해 피하는 법,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 해외직구 피해구제"

해외직구는 배송에서 걸리는 시간이 국내배송에 비해 현저히 길다. 오랜 배송 과정에서 사기가 의심되거나 연락이 되지 않거나, 배송이 되지 않거나 등의 피해가 생길 수 있다. 해외직구 시 사기를 당했을 때 차지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사 차지백 서비스란 불이익이 생겼을 때 신용카드 회사에게 직접 승인된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때, 소비자는 제품을 주문한 내역, 제품 판매자와의 연락 등 객관적인 입증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또는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이나 소비자 상담센터를 사용해 피해구제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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