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신문=지미옥 기자] 뜨거운 차 안에서 새끼 강아지를 구한 경찰 눈길을 모은다.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는 지난 29일(현지시각) 차에서 구출된 새끼 강아지의 사연을 보도했다.
플로리다 팬실베니아에서는 태어난지 얼마 안된 강아지가 뜨거운 차 안에서 생명을 잃을 뻔한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주 화요일 경찰관은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부신 자동차 보호자석 유리 사진을 facebook에 공개했다.
펜실베니아 경찰관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제발 강아지를 차에 놔두고 내리지 말아주세요"라며 "만약 차에 강아지가 남겨진 것을 발견하면, 어떻게해서든 강아지를 구해줘야 된다"고 밝혔다.
당시 실외 온도는 21도, 실내 온도는 46도로 자동차 창문이 열려있어도 위험한 상황이였다.
지미옥 기자 jimi@do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