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요리 전문 실습실 보유, 특강도 수시로 개최
글로벌인재양성을 모토로 삼는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이사장 육광심, 이하 한호전)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호텔조리과 과정(학사학위과정)에 분자요리 수업을 정규과목으로 포함하여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분자요리란, 음식의 질감 및 요리과정 등을 과학적으로 분석해서 새롭게 변형시키거나 매우 다른 형태의 음식으로 재 창조하는 것으로 'VJ특공대', '한국방송 과학톡' 에서도 한호전 분자요리수업에 대해 다룬 적이 있다.
분자요리 수업은 함동철 학장이 직접 호텔조리과 과정 3학년 수업에서 지도하고 있다. 대표적인 분자요리 기업으로 알긴산과 칼륨을 물에 혼합하여 기존의 액체형태를 고체화 시키거나, 수비드 요리기법과 액화질소를 사용하여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신개념 요리를 배우게 되며 이를 통해 요리사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있다.
이에 한호전 김희동(22.호텔조리학과 과정) 학생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분자요리 수업을 진행한다는 이유로 한호전 호텔조리과정을 지원했다. 말로만 듣던 분자요리수업을 직접 실습위주로 배우게 되어 기쁘다. 요즘은 요리사들도 고난이도의 분자요리를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는 추세인데 분자요리수업을 통해서 전문성과 창의성까지도 높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럽다 " 라며 소감을 말했다.
취업률이 저하되고 전문성은 더더욱 강조되는 현 시점에서 분자요리 수업은 학생들에게 요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취업률 상승은 물론 요리를 배우는 조리학도들에게 흥미과 재미를 까지도 이끌어 내어 큰 호응을 얻어내고 있다.
한편, 한호전 요리전문학교는 교육부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선정한 2014-2016 우수교육기관으로 약 560여개의 학점은행기관 중호텔관광 분야로는 유일하게 한호전이 선정되었다. 그밖에 호텔서비스인력양성우수기관, 노동부에서 선정한 A등급 우수교육기관으로 선정되어 수험생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한호전 요리전문학교는 기존의 운영하던 2년제 호텔조리과 과정과 함께 4년제 호텔조리학과 학사학위 과정을 최초로 도입한 학교로 각종 언론에 보도된 바 있다. 또한 '학점은행제'를 운영하여 4년제 호텔조리과정을 졸업한 후에는 교육부장관의 명의로 일반 대학교와 똑같은 학위가 수여되어 대학원 및 학사편입도 가능하다.
한호전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은 한국마이스실용전문학교를 비롯해 안산중앙요리아카데미, 커피박물관, 의료관광지원센터 등 17개의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교육재단이다. 재학생들의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한호전 요리학교는 호텔외식조리학과 이외에도 호텔제과제빵과정 푸드스타일리스트과정 등이 존재하며, 일반대학과 동등한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호전 요리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