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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시세올리기] 새 차같이 만들어주는 자동차 관리 어렵지 않아… 자동차 소모품 어떤 것 있나?

반형석 2019-10-27 00:00:00

[내차시세올리기]  새 차같이 만들어주는  자동차 관리 어렵지 않아…  자동차 소모품 어떤 것 있나?
▲(출처=ⓒGettyImagesBank)

1가구 2~3차량 소유가 보편화되고 나홀로 가구가 많이지면서 자동차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여러 사람들이 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운전을 위한 자동차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특히 새로 중고차를 샀거나 가지고 있는 자동차를 중고차로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더 세심하게 관리해야 한다. 최근에는 다양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내차시세조회'도 가능하고 '차량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시간이나 돈 뿐만 아니라 기술이나 지식도 필요하다. 그런데 몇가지 정보를 알아두면 일상생활에서 자동차를 잘 관리할 수 있다.

자동차의 핵심, 엔진오일 관리하기

'자동차의 핵심부품' 엔진 관리 방법에서는 '엔진오일'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모품인 엔진오일을 적절한 시기에 교체하지 않으면 내부 부품 간 마찰 및 부식으로 엔진고장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엔진오일은 통상 운행거리 5,000km~1만km 또는 3~6개월 정도 운행했을 때 새로운 오일로 바꿔야 한다. 그렇지만 엔진오일의 관리시기는 운전하는 사람의 습관이나 도심 주행이나 단거리 주행 등 주행환경, 자동차 종류에 따라 다양하다. 특히 가혹주행이 잦다면 교체시기는 빨라진다. 가혹주행이란 짧은 거리 반복 주행, 공기에 오염물지리 많은 지역 운행, 장시간 공회전, 기온이 높은 시내에서 주행, 추운 날씨 즉시 운행 등 자동차에 부담이 되는 운행을 말한다. 따라서 평소에 가혹주행을 하고 있다면 평상시보다 좀 더 빠르게 엔진오일을 교환하는 것이 필요하다.

타이어 점검은 어떻게?

안전과 직결되는 타이어는 가장 중요한 소모품 중 하나이다. 타이어의 교체시기가 잘못되면 자동차의 흔들림이 심해지고 제동력이 줄어들면서 사고가 나거나 사고가 생길 확률이 증가할 수 있다. 타이어를 바꿔야 할 시기는 주행환경, 운전하는 사람의 습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보통 타이어는 운행거리 4만km~5만km가 되면 새롭게 바꾸는 것이 좋다. 그러나 타이어가 마모가 많이 됐다면 더 빠르게 바꿔야 할 수도 있다. 타이어가 마모된 정도는 간단하게 확인 할 수 있다. 타이어 옆면에 표시된 삼각형이 안내하고 있는 마모한계선까지 닳아 있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좀 더 쉽게 확인하는 방법으로 100원 동전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100원짜리 동전을 타이어 홈 사이에 넣었을 때 이순신 장군의 모자가 안보인다면 타이어 상태는 나쁘지 않은 것이다. 반면 이순신 장군의 감투가 절반 이상 보이면 빠르게 교체하는 것이 좋다. 또한 타이어는 여러 원인들로 인해 타이어들이 다양하게 마모된다. 그래서 일정하게 마모되도록 타이어의 위치를 바꾸는 것이 좋다. 또한 타이어가 고르게 마모되도록 타이어 위치를 서로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1만km 이상을 달렸을 때 타이어 위치를 교체하면 승차감이 좋아지고 타이어 교환비용도 낮출 수 있다. 그리고 운전중인 자동차가 한쪽 방향을 쏠리거나 방향 전환이 힘들다면 휠 얼라인먼트 점검을 통해 수정해야 한다. 또한 타이어의 적정 공기압을 유지해야 한다. 적정 공기압은 자동차마다 다르다. 각 차량별 타이어의 적정공기압은 차량 도어 안쪽, 연료 뚜껑 안쪽, 자동차 매뉴얼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내차시세올리기]  새 차같이 만들어주는  자동차 관리 어렵지 않아…  자동차 소모품 어떤 것 있나?
▲(출처=ⓒGettyImagesBank)
오일류부터 와이퍼 등 자동차 소모품 관리하세요!

자동차는 일반적으로 수많은 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가지 부품으로 제작된 만큼 여러 소모품 관리가 필수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엔진오일을 비롯한 여러가지 오일류들은 주기적으로 바꿔야 한다. 자동변속기 오일의 교환은 통상 운행거리 10만km이고 브레이크 오일은 주행거리가 2만km가 넘거나 2년에 한번씩 점검이 필요하다. 부동액은 주행거리 4만km 혹은 2년마다 한번씩 바꿔야 한다. 점화플러그나 점화케이블의 경우 이상이 생기면 출력 저하나 엔진 성능 저하를 일으킨다. 이에 따라 주행거리 2만km가 넘을 때 점검하거나 4만km가 되면 바꾸는 것이 권장된다. 에어필터의 경우에는 엔진으로 들어오는 공기에 포함된 여러 불순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 소모품이다. 요즘에는 환경오염 등으로 미세먼지 등의 공기오염이 심하기 때문에 에어필터를 비롯한 필터류도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외에도 브레이크 패드나 와이퍼와 같은 소모품도 자주 점검 혹은 교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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