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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나날이 발생하는 당뇨 초기증상… 당뇨 식단표이렇게 계획하자

유현경 2019-10-24 00:00:00

[생활상식] 나날이 발생하는  당뇨 초기증상… 당뇨 식단표이렇게 계획하자
▲(출처=ⓒGettyImagesBank)

당뇨는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발생해서 생긴다. 여기서 인슐린은 혈당을 감소시킨다. 한국인의 당뇨 발병률은 높은데 한국인은 서양인에 비해서 췌장이 작은데다가 인슐린을 분비하기 힘들어서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는 겉으로 정상으로 보여도 누구나 당뇨 환자가 될 수 있다. 당뇨를 방치하면 합병증이 오게 되니까 예방을 꼭 해야한다. 당뇨 초기증상과 당뇨 식단은 어떻게 짜는지 소개한다.

혹시 나도 당뇨일까?

한꺼번에 많은 양의 소변을 보거나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당분이 늘어나서 혈액에 흐르게 되면 사람의 몸은 당분 제거를 시작한다. 따라서 당과 물이 섞여 한번에 소변을 많이 본다. 더불어 소변을 많이 보면 몸 속의 수분량이 줄어들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주스나 탄산음료를 마시면 병이 더 커진다. 또한 소변으로 에너지원이 빠져서 식사를 많이 해도 체중이 줄어든다. 당뇨는 근시의 원인 중 하난데, 당 수치가 많아지면 수정체 내부에 액체가 차면서 시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당뇨 증상이 심해지면 동맥경화, 심근경색부터 신경병증, 감염성 질병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생활상식] 나날이 발생하는  당뇨 초기증상… 당뇨 식단표이렇게 계획하자
▲(출처=ⓒGettyImagesBank)
당뇨 식단 준비 A to Z

당뇨 환자가 늘어나게 되면서 당뇨환자의 식사도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당뇨환자의 식단은 반드시 아침식사를 넣어야 한다. 아침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혈당이 더 올라가 버린다. 특히 2형당뇨라면 단백질을 통해 혈당과 체중을 조절해야 한다. 또 당뇨 식단을 구성할 때 보리밥을 쓰는 것이 좋다. 보리는 곡물들에서 당지수가 낮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식이섬유를 꾸준히 먹어줘야 한다.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음식은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한다. 당뇨 환자 전용 식단은 골고루 짜는 것이 중요하며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해 양을 정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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