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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건강에 좋은 음식', BEST 3 총정리…"간 해독에 끝판왕이 나타났다!"

조호용 2019-10-23 00:00:00

'간 건강에 좋은 음식',  BEST 3 총정리…간 해독에 끝판왕이 나타났다!
▲(출처=ⓒGettyImagesBank)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저장해 에너지로 전환시켜 공급하고, 우리 몸에 침입한 세균을 막아주며 해로운 물질을 해독해 대소변이나 땀으로 배출시켜준다

만약, 이러한 간이 약해졌을 경우 황달, 전신 쇠약, 피로, 식욕감소, 메스꺼움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만약, 앞서 말한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해봐야 한다.

그러나, 간 기능이 나빠져 이와 같은 증상이 발생해도 인지하기 어려울 뿐더러 간 기능이 절반 이하로 저하되어도 특별한 증상 및 통증을 호소하지 않기 때문에 언제 건강을 위협할 지 모른다.

이 때문에 간 질환을 조기 발견하는 것도 좋지만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 미리 예방해야 한다.

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간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자.

간에 좋은 효능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밀크씨슬'은 보라색 꽃을 가진 엉겅퀴의 일종으로 동·서양을 막론하고 무려 2,000년 이상이나 의학적인 용도로 사용되어 왔다.

이러한 밀크씨슬은 많은 효능 덕에 식약처에서 간 건강에 관한 기능성 인증을 받았다.

이렇듯 밀크씨슬이 간의 기능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원인은 밀크씨슬의 중요 성분인 '실리마린' 때문이다.

플라보노이드의 일종인 실리마린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통해 활성 산소 제거로 간 세포를 보호하고, 간 안에 독성 물질이 흘러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밀크씨슬의 역할로 인해 ▲면역력 증진 ▲피로회복 ▲해독작용 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오트밀은 귀리를 볶아 압착해 단시간에 조리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이러한 오트밀은 세계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상당한 식이섬유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장내 환경개선 및 장 운동을 촉진시켜주어 장내 유익한 균의 증식을 높여주는 효과로 변비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오트밀에는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레시틴 생성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레시틴이 풍부할 경우 간에 있는 지방을 제거해 지방간 및 간경화를 예방해주고 독소를 해독하도록 도와준다 최근에는 연에인 다이어트 식품으로 오트밀을 꼽을 정도로 혈중의 콜레스테롤을 유지 및 감소시키는 베타글루칸의 성분이 들어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이 밖에도 오트밀은 뼈 건강, 빈혈 예방, 피부질환 예방, 면역력 증진, 당뇨 예방 등에도 도움을 준다.

이른바 '혈액 세정제'로 명성이 높은 레드비트는 간 정화작용을 도와준다.

이에 황달 및 숙취 해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간암 예방에도 기여한다.

특히, 비트에는 아미노산 성분인 베타인을 포함하고 있어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에 지방간의 위험을 벗어나게 해주고 간 손상 회복까지 도움을 준다.

또, 간의 해독 능력을 원활하게 해준다.

이 밖에도 레드비트는 살리실릭산도 포함하고 있어 혈전이 축적되는 것을 막고 혈액을 깨끗이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적혈구를 생성해 혈액 조절에 도움이 되어 빈혈을 예방하는 것에도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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